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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0 이전 대구시당 게시판 (읽기만 가능)

  • 동구당협 모임후기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동구당협 최명학 당원입니다.

 

어제 1월16일(수), 방촌동 '묵묵는집'에서 동구당원모임이 있었습니다.

양희,천진수,이춘곤,이영수,최명학,최경희 당원님이 참석하셨고 이원준,김성년 시당공동위원장님도 자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 이번까지 세차례 동구당원 모임이 있었구요, 어제 모임에서는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동구당협 준비위원회'를 발촉했습니다.

 

- 참석자 전원의 동의를 얻어서 '동구당협 준비위원장'에 양희 당원이 선출되었습니다. 

- 당협운영을 활성화 시키기위해서 천진수,이춘곤,최경희,최명학 당원이  '동구당협준비위원'으로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 동구당협준비위원회에서는 매월 1회 '동구당원모임'을 정례화 하기로 했습니다.

2월 모임일정은 추후 공지해드리겠습니다. 설날 이후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원준, 김성년 시당공동위원장님들로 부터 현재 중앙당과 대구시당의 상황과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들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대선후 당의 진로문제, 조직강화 문제등 녹록지 않은 문제들이 있음을 서로 공유했고 그래도 앞으로 나가기 위한 대구시당의 비전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2월 모임에서는 동구당협(준)의 향후 활동내용을 좀 더 구체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당원모임 결과는 시당게시판을 통해서 당원님들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동구당협의 내용을 알차게 채워가는데 많은 당원님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 어제 모임장소가 '묵묵는집' 이었는데 저녁으로 묵떡국을 먹었습니다. 맛이 일품이더군요. 당원님들 얼굴도 뵙고 맛 난 음식도 먹고 좋았습니다. 앞으로 당원모임도 맛집들 찾아다니며 하면 어떨까요?^^

참여댓글 (3)
  • 선각

    2013.01.18 13:09:42
    다른 모임과 겹쳐서 이달에는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수고로우셨음에 감사드리며, 또 열씨미 함께 하겠습니다.
    동구 준비위 힘!!!!
  • 시적모험

    2013.01.22 12:52:40
    에고, 제가 너무 늦었습니다. 모임때나 지금이나 ^^a

    동구 세번 모임에 두번을 나갔네요. 이리하여 도출된 제 결론 하나는
    동구 당원은 남녀노소 일단 수준급의 미모? 엥... 술꾼덜이라는 것 ㅋㅋㅋㅋ

    매번 즐겁고 유쾌한 자리였습니다. ^^ 낯익은 분들도 계시지만 대체론 제게도.
    아직 이름을 다 못 외울만큼 (이건 순전 제 뇌 탓 T_T) 설레고 조심스런 자리기도 합니다.
    여하튼 알차게 정 붙여 가는 중입니다. 물론 다음 모임에도 나갈까 싶고요
    허심탄회하고 편안한 동네 당원 모임이야말로 당 건설의 주요 자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전히 이런 오프 모임에 참여키가 주저대시는 당원님이 계시다면? 더는
    망설이지 말고 그냥 나오셔요. '경청' 을 최우선 순위로 챙겨 두겠습니다 ^^

    P.s) 아참. 저는 동구 지묘동 '최경희' 당원입니다. :) 그날 반가웠습니다 최명학님~
  • 최명학

    2013.01.22 20:23:40
    선각 님, 시적모험 님,
    설 지나고 2월 당협모임에서 또 뵈요.

    최경희 당원님 말씀 대로 당협모임은 동네모임이거든요, 어렵고 딱딱하지 않으니까요.
    좋은사람들과 술과 밥 한끼 나누는 자리라고 생각하시면 오시는 걸음이 좀 가볍지 않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