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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소하_조직본부장] D-11 서울시 농수산물시장 노동조합 집단 입당

[D-11 조직본부장 윤소하의 선거일지]


#1. KBS 시사초점을 시작으로 여수mbc 라디오전망대, 국회방송에 이르기까지 인터뷰로 하루를 시작해
국도(시) 비지원 비정규직일자리 토론회에 참석하여 질 좋은 일자리의 필요성과 동시에 노동자에 대한 정당한 처우에 대해 역설했습니다.





#2. 작년 국정감사 당시 민주연합노조와 함께 전국의 지자체, 기초단체까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받은 국비보조사업으로 만들어진 일자리 실태 자료를 받았던 때가 떠오릅니다.
200여곳이 넘는 지자체를 살펴보고 놀란 것은 모두 똑같이 국가에서 필요하다며 만든 일자리임에도 노동의 조건이 제각각 달랐다는 것입니다. 국민 복지와 건강을 챙기는 국가의 책무를 다하는 일자리임에도 정작 이 일자리에 노동의 권리는 없었습니다. 어떤 지자체는 무기계약직이고, 어떤 지자체는 여전한 계약직입니다. 또 어떤 지자체는 시간선택제 일자리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들은 지방자치단체별로 단체장과 재정의 차이, 또 해당 사업의 특성과 성격 차이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차이는 명목상의 이유이고, 그저 비용의 효율성 논리를 앞세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를 활용하기 위한 차별일뿐입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의 행복이 곧 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는 점과 노동자의 권리 측면에서 제도적 개선이 필수적입니다.



#3. 서울시 농수산물시장 노동조합 여러분이 단체로 입당해주셨습니다. 천막 안의 노동자들은 열악한 노동환경과 불합리한 삶의 조건 앞에 힘든 싸움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천막농성장 앞의 빌딩은 한없이 높고, 견고합니다만 작은 힘들이 모여 견고한 구조에 균열을 내고,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당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온 분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분들이 정의당을 인생 첫 정당으로 선택해주신건 정의당이 지키고자 하는 삶의 권리와 노동의 가치에 공감해주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들이 당당한 나라 꼭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

#4. 민주일반연맹 노동자분들과 맥주 한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윤소하 의원이 쓴 책을 원하시는 분이 있어 선물로 드렸더니 좋아하셨어요???? 어느 자리에서나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주말 유세네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정의당과 심상정이 지키고자 하는 가치 열심히 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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