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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이지안 부대변인, 인요한 교비 불법전용 공여혐의, 검찰조사도 '밀봉'인가

<논평>

인요한 교비 불법전용 공여혐의, 인선도 밀봉’, 검찰조사도 밀봉인가

사실이라면 즉각 사퇴해야 인수위 철통보안 국민 알권리 침해

 

박근혜 당선인 대통령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인요한 연세대 교수가 지난 3일 수원외국인학교 이사로 재직하던 당시 교비 불법전용 공여혐의로 극비리에 검찰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밀봉인사로 불리는 인수위 인사들의 검증과정이 부실했다는 방증이다. 아울러 검찰조사가 극비리에 진행됐다는 사실 또한 지적해야할 문제다. 인선도 밀봉’, 검찰조사도 밀봉’, 박근혜 정부는 밀봉정부가 되려는가.

 

두 가지를 요구한다. 해당 의혹이 사실이라면 인요한 부위원장은 즉각 사퇴하라. 피고발인 신분의 국민대통합 부위원장은 부끄러운 일이다. 사퇴하고 떳떳하게 수사를 받는 것이 본인의 명예를 위해서도 나을 것 같다.

 

두 번째로 밀봉인사에다 철통보안으로 인수위 활동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가 침해당한다는 지적이 많다. 박근혜 당선인이 주장하는 국민대통합은 밀봉이 아닌 공정투명에서부터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수위 인사들이 명심했으면 한다.

 

201319

진보정의당 부대변인 이 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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