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정의당 전국노동위, 전국자동차판매연대노동조합 금속노조 가입 유예에 대한 입장
[논평] 정의당 전국노동위, 전국자동차판매연대노동조합 금속노조 가입 유예에 대한 입장
 
정의당 전국노동위원회는 지난 3월 8일(수) 회의를 통해 전국자동차판매연대노동조합의 금속노조 가입유예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내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정의당 전국노동위원회는 지난 금속노조 대의원대회에서 대리점 판매비정규직 노동자들인 전국자동차판매연대노동조합의 금속노조 가입이 유예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합니다. 비록 조합원간의 경제적 갈등이 생길 요소가 다분하고 입장의 차이도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노동조합으로의 단결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풀어가는 민주노조운동의 정신에 맞게 추후 있을 가입 의결단위에서 전국자동차판매연대노동조합의 금속노조 가입이 결정되기를 희망합니다.
 
정의당 전국노동위원회는 노동자들을 무한경쟁으로 내몰고 비정규직 확대 정책으로 일관하는 현대자동차 자본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판매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과 함께 굳건히 연대해 나갈 것입니다.
 
2017년 3월 9일
정의당 전국노동위원회(위원장 양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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