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추혜선 대변인, 헌재 탄핵 심판 선고일 확정
[브리핑] 추혜선 대변인, 헌재 탄핵 심판 선고일 확정

헌법재판소가 오는 10일 11시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로 확정했다.

2017년 3월 10일은 역사적 심판의 날이며 민주의 봄이 시작하는 출발점이다.

국민들은 ‘타는 목마름으로’ 이 날만을 기다려왔고, 광장에 핀 1500만의 촛불은 어둠의 시간을 몰아내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상상했다.

하루도 쉬운  날이 없었다.

박 대통령과 부역자들의 온갖 방해공작과 기만책은 마지막까지 멈추지 않았다.

그럼에도 박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을 바라는 국민들의 뜻은 한 치의 물러섬이 없다.

이제 역사와 민주주의에 답하는 헌재의 판결만 남았다.

헌재는 헌법의 최종 수호자로서 국민의 뜻이 곧 헌법정신임을 확인시켜줘야 할 것이다.

2017년 3월 8일
정의당 대변인 추 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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