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정의당, 5일 「삼성 무노조 폐기와 노사관계 민주화 위한 간담회」 진행
[보도자료] 정의당, 5일 「삼성 무노조 폐기와 노사관계 민주화 위한 간담회」 진행
 
정의당은 1월 5일 목요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223호에서 <삼성그룹 무노조 폐기와 노사관계 민주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심상정 상임대표를 비롯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의 이정미 부대표를 비롯해 삼성복직 소송에서 승리한 조장희씨를 비롯해 조돈문 삼상지킴이 상임대표, 강문대 변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상정 상임대표는 지난 2013년 10월 <2012년 S그룹 노사전략>을 폭로하는 것으로써 삼성의 무노조경영의 실체를 알린 바 있다. 이 문건은 향후 삼성 SDI 해고자 사건 소송에서 증거로 채택된 바 있고, 조장희씨의 삼성 에버랜드 복직 소송에서도 증거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렇듯 법원에 의해 삼성의 부당노동행위는 사실상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해당 사안과 관련된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정의당은 이 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삼성 그룹 차원의 노조활동 보장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행동에 나설 예정이다.
 
2017년 1월 4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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