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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토론게시판

  • [활동가기본교육] 부산, 울산, 경남: 7조 토론내용
[1] 선택주제: 우리당이 진보적 대중정당을 지향한다고 할때, 진보성과 대중성은 어떠한 관계에 있는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
 1)동성결혼. 한국사회에서 지지할 때, 대중적으로 지지받을 수 있을까? 
 2)무상급식: 진보적인 이슈지만 대중에게 인정받았던 사례
 3)기본소득: 몇년전까지만 해도 너무 이상론적이라 비판받았지만 지금은 받아들여지는 분위기
 4)탈핵정책: 모두 탈핵을 찬성하지만, 원전의 완전중단과 점차적 중단에서 진보성과 대중성이 나뉜다.

 의견
 -대중성과 진보성을 맞춰야 되나? 진보적인 정책으로 하다보면 시간이 지난 후 인정받을 것이다.
 -우리당 지지율이 6~7%인데, 대중성에 기반을 두면 지지율이 올라갈 수도 있다. 
  하지만 지지율이 적게 나오더라도 진보가치를 가지고 있으면 조금씩 올라갈 거라 믿는다.
 -진보성이 대중성의 방향을 결국 제시할 것이다.
  박근혜 하야도 정의당이 처음 목소리를 낸 것이다. 대중성이 함께 간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진보와 대중은 반비례일까? 유럽의 진보정당 집권이 90%인 걸 보면, 그렇지도 않을 거 같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먼 문제인 거 같다.
 -진보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대중성을 무시할 수 없다. 대중성을 중시하고 확보해야 한다.
 -현재 대중성을 갖는 당이 많다.
  정치적으로 인정받고 의석수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대중성도 필요하지만, 다른당과 차별성을 두려면 진보가 필요하다.
-진보적 가치를 우리는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더 주장할지, 대중에게 다가가기 쉽게 포장할지 선택이 필요하다.
-원내정당 강령을 보면 거의다 비슷하고 박근혜도 경제민주화와 복지로 당선되었다.
 말과 실천을 어떻게 구별하느냐가 문제이다.
-진보적인 정책도 성과가 있어야 한다. 
 우리정책의 성과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그렇게 되면 국민들도 진보정책도 실현이 된다는 걸 느낄 것이다.


[2] 공통주제: 지금부터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탄핵 공간에서 정의당은 어떤 활동에 집중해야 하는가? 
 -이대로 두면 진행될 거 같다. 대선준비를 빨리 해야 한다. 대선에서 당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
 -정의당은 먼저 하야를 촉구했다. 비상시국은 이제부터이다. 촛불집회도 계속 참여하면서 국민들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언론노출이 중요하다. 캠페인 등으로 시민들에게 계속 노출시켜야 한다.
 -조직력은 약하지만 지역, 마을 중심으로 연대해야 한다. 정의당의 역할, 정책 등을 알리고 주민들과 교류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역위 별로 모임을 가지고 지역위 중심의 문제에 직면해야 한다. 1인 시위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2)광장의 시민참여를 어떻게 정치개혁의 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인가?
 -정치에 대한 이미지는 부정적이다. 정당가입보다는 정치는 쉽고 편하게 다가가야 한다.
 -교과과정에서도 정당, 정치교육을 해야 한다.
 -아고라같은 온라인 참여토론방을 만들었으면 한다. 노유진의 정치카페 부활도 했으면 좋겠다.
 -시당에 시국토론회를 할 수 있는 소모임 등을 만들어서 참여를 유도했으면 좋겠다.
 -백악관의 청원서처럼, 시민이나 당원이 만명이상 청원하면 정의당 당대표가 무조건 답하는 제도가 있으면 좋겠다.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면 좋겠다.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역할을 정의당이 해야한다. 여론작업을 해야 정치권도 움직인다.
 -미니정당이지만 계속해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있다는 것을 알리는 행동이 중요하다.

3) 정치개혁 과제는 무엇인가. 개헌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정치개혁에 도움이 될 것인가.
 -개헌은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가지 않을 거 같다. 차기 대통령이 결정된 후 언급되어야 한다.
 -국민들도 국회의원 의견이 국민의 의견과 맞지 않다는 걸 알았다. 하지만 촛불집회 후 탄핵가결 할 때
  국회의원 234명=78%(탄핵찬성 국민)이 되었다. 이걸 계속 홍보하면 선거제도 개혁에 도움이 될 거 같다.
-사람이 중심이지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시스템을 바꾸기 보다는 선거방법을 바꿔서 올바른 사람을 뽑아서
 정치하도록 해야한다.
 -개헌의 시기를 떠나 지금은 개헌이 필요하지만, 전제로는 다당제가 잘 작동되어야 한다.

4) 조기대선
 -우리당이 추구하는 정책 1~2개를 전면에 내세워 상대당에서 채택하게 하고 당에서 후보를 내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
 -후보를 내보내 전국적 유세를 하는 것은 정의당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다.
 -야권통합 경선을 통해서 후보를 내되, 정부구성에 정의당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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