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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토론게시판

  • [활동가기본교육-강원,경기,서울,인천 1조 경기광주] '탄핵공간에서 정의당은...' 외 토론

* 진행을 맡으셨던 한정태 당원이 정리해서 게시물을 올리기로 했는데 집안에 우환이 있어서 겨를이 없었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12월 6일, 오전 한정태 당원이 부친상을 당해서 현재 부재중입니다. 참고로 지인들께 부친상 정보를 공유합니다.
* 한정태 당원 부친상 - 경기광주 경안동장례식장 102호 (광주시 역동 90-6 / 경춘대로 1744) / 망일 12월 6일(화), 발인 12월 8일(목)


[정당정치론]
경기광주 지역위원회 참석자 : 임정재, 원동봉, 한정태, 김효성, 서용덕, 신준필, 김경란
(진행 한정태, 서기 서용덕, 발표자 원동봉, 정리 김경란)


1. 토론 공통주제
선택 1) 탄핵공간에서 정의당은 어떤 활동에 집중해야 하는가?

(1) 각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정의당 알리기
   - 아직 많은 시민들이 정의당을 낯설어하거나 모르는 상황에 자주 직면하게 된다.
   -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정의당을 작지만 야무지고 당찬 정당이라는 것, 국민들 삶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하는 민생 정당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한다.

(2) 예술과 강좌
 - 강좌와 예술의 접목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정의당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시민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설 수 있는 감성정치 중 가장 빠른 길이 예술의 여러 장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젊은 부모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육아 및 교육 등을 연극, 뮤지컬 등의 공연예술 속에서 함께 한다면 좋을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 예: 콩쥐팥쥐 가족뮤지컬을 현대판으로 각색하되 정의당의 취지를 간접적으로 형상화하여 자연스럽게 삽입)

(3) 지금도 잘 하고 있다
  - 지금 현재로도 잘 하고 있으므로 이 흐름을 놓치지 않고 한발한발 앞서간다면 정의당은 머잖아 대안 정당으로서의 한 몫을 톡톡히 해내고 국민들로 하여금 인정 받는 좋은 당이 될 것이다.

(4) 당원 가입 독려
  - 주변의 사람들에게 당원 가입을 독려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상황으로 정의당 당원이 많지 않다는 것. 그로 인한 당비 축적도 당의 힘을 키우는 방법 중 중요한 일이다.
  - 광화문 집회 때 발현되는 정의당의 활약을 정당가입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모색

(5)?광장 정치의 중요성
  - 광장의 사랑방 (예를 들면,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가면 늘 정의당의 노란 깃발이 펄럭일 것이다. 거기서 만나자." 라고 하는 것처럼 서울 어디에 가면 정의당 사랑방이 있으니 전국의 누구나 상경하면 그 사랑방을 찾아가서 편하게 쉬거나 소통을 하게 되고 정의당이 아닌 지인들을 함께 데리고 가서 담소를 나누며 쉴 수 있는 공간, 말 그대로 사랑방이다. )

(6) 정의당의 스타 발굴
  -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는 정의당의 마담 역할을 하는 대표 얼굴을 서둘러 결정해야할 것이다. 내년이 대선이다. 우리 정의당에서도 대표 마담이 될 수 있는 누군가를 선택해서 내세워야 한다. 언제까지 우리가 남 좋은 일에만 땀을 흘리고 발품을 팔 순 없지 않은가.
  - 또하나의 다른 의미는, 사회적으로 스타성을 가진 (혹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 연예인이나 저명인사, 시민활동가 등을 영입하는 일에 게을리해선 안 될 것이다.

(7) 포털과 SNS 적극 활용
  - 포털 daum cafe 에 '저공비행' 카페로 시작했지만 '저공비행'을 그만 두고 나서는 인기 많았던 '노유진의 정치카페(12/3 현재 회원 3551명)'로 전환한 카페가 있다. (카페지기 라싸의별 / 운영진 동현아빠) 적극 활용할 수 있기 바란다.
http://cafe.daum.net/jugongbihangreview
 - 요즘은 노인층에서 카톡이 급격하게 유행되고 있다고 한다. 흥겨운 노래들이 삽입된 1~3분 정도의 영상이나 동영상들을 보면 즐거워한다고 한다. 정의당의 정책을 간접적으로 재미있게 꾸며서 여러 편의 영상을 만들어 전파해도 좋을 것이다. 페북이나 트윗 등을 통해서도 꾸준히 정의당을 홍보하고 알리는 것이 좋겠다.


선택 5) 조기대선에 대해 당은 어떤 태로로 임할 것인가? 정의당의 성장과 정권교체를 도모하는 기본 태도는 무엇인가?

- 조기당직자 선거의 필요성 : 한 발 뒤따라가게 되면 이미 늦다. 한 발 앞서 조기 당직자 선거가 행해져야할 것이며 그로 인해 빨리 자리를 잡고 체계를 잡아서 당면하는 현실들에 맞서야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국 구석구석에 숨어있을 정의당 인재를 찾아내는 일이다. 정의당에는 의외로 숨은 인재가 많다. 쓰일 사람들을 찾기 위해 알음알음 소극적으로 주변만 둘러보는 근시안적 사고에서 벗어나 최대한 빨리 발굴해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할 것이다.
- 당직자, 상근자 문제 중 가장 큰 문제는 인원수가 적다는 것이다. 방법을 모색해서 수를 늘여야할 것이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세분화시켜야할 것이다.


2. 토론 선택주제

선택 4) 정의당 만들기
(1) 서적 - 정의당을 알릴 수 있는 책을 출판한다. 전단지, 팜플렛이나 카탈로그 같은 것이 아니라 얇더라도 '책'이다.
(2) 웹툰 - 2016년 대세는 웹툰이다. 웹툰 형식을 취해서 정의당을 홍보할 수 있는 자료집을 만화로 만들게 된다면 국민들이 훨씬 가볍고 거부감없이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3) 전자책 - 사진 보다는 그림이 많이 들어간 만화 형태의 전자책을 제작하므로써 온라인 소통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유료도 가능함.
(4) 지역적 특성 - 각 지역은 그 지역만의 고유한 특성이 있다. 중앙에서 내린 메뉴얼 대로 하는 것은 반드시 바람직하거나 효과적이지 않다. 핵심 지침을 중심에 두고 각 지역에서는그 지역에 맞는 행사나 공연, 이벤트,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 메뉴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5) 교육 - 지역 당원들을 규합하기 위한 당원교육은 매우 필요하다. 이 때 중앙의 소위 정의당 스타(?) 당원이나 지도부들이 각 지역 모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움직여준다면 훨씬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당원 정모 및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도 아직 정의당이 수적으로 적은 상태가 요구가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6) 친목활동 - 예를 들면, 축구모임, 야구모임, 연극이나 뮤지컬공연팀, 논술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함께 하면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면 금상첨화


[사족]
현장에서 한정태 당원이 꼼꼼하게 메모하고 정리하는 걸 봤기 때문에 저는 텍스트만 메모했던 상태라 내용상 많이 미흡할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한정태 당원이 다시 추가하게 될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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