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승 KAIST 교수, “미래 기술 변화와 좋은 일자리의 관계”를 주제로 발제 진행
국회의원 연구단체 <미래 산업과 좋은 일자리 포럼(이하 ‘미래 일자리 포럼’)>이 11월 28일(월)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정재승 KAIST 교수 등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2차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사회의 저성장·경제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고 노동과 분배의 선순환을 이끌 ‘좋은 일자리’의 창출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한 ‘미래 일자리 포럼’은 이번 2차 세미나에서 “ ‘좋은일자리’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발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좋은 일자리’의 의미와 기준, 창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재승 KAIST 교수의 “미래 기술 변화와 좋은 일자리의 관계” 발제를 시작으로,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황세원 희망제작소 선임연구원, 지은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연구위원 등 노동·고용·사회정책 전문가들의 발제를 진행하고,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한지혜 경기청년유니온 위원장, 권태성 고용노동부 과장 등 노동·청년·고용 전문가들이 각각의 관점에서 토론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별첨 : 좋은 일자리 포럼 2차 세미나 발제 및 토론)
<‘미래 일자리 포럼’>은 “저성장·저소비·고실업 등으로 대표되는 ‘뉴노멀’시대에 대한민국은 이미 매년 노동자 3명 중 1명이 직장을 옮기는 초단기근속국가이며, 안정적 일자리들을 지탱하던 산업 기반이 흔들리는 가운데 ‘일자리 절벽’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현 상황에서 이전보다 더욱 커지는 ‘좋은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시대적 요구를 짚어보고 이에 부응할 수 있는 정책 방향 및 기조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이번 세미나의 취지를 밝혔다.
‘미래 일자리 포럼’은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서형수의원이 책임연구의원을 맡고 있으며, 김종대, 김종훈, 김현미, 박준영, 우원식, 윤소하, 윤종오, 이정미, 이철희, 추혜선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