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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상담

  • 죽음도 불사하고 딸을 보려고합니다.도와주십시요.염치불구하고 글올립니다.ㅣ

아래 내용은 신문고에 올린글이고 여성부로 이관된 글입니다.경기도교육청에도 올린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46살이고 아직은 배우자가 있고 아들고2,딸중3을 둔 아직은 아빠인

사람입니다.

저는 아이들 어릴때 만성신부전이 와서 복막투석과 혈액투석을 했고 형이

기증해서 10여년전에 신장이식을 받은 사람입니다.

과거부터 18년간 부동산중개업을 해왔고 복막투석할때는 사무실칸막이 뒤에서

하루3번 액체를 교환하면서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습니다.혈액투석할때도 

손가락두께의 바늘이 찌를때의 고통도 견뎌내면서 열심히 일해왔고

언제나 항상 집사람한테 말했습니다. 딸이 20살 될때까지 처자식부양하는것이

소원이라고,이런 저의 소원이 너무 과한 소원이었습니까?

신장이식받고 중개업을 할때도 언제나 단한순가도 처자식생각하지 않은적이 

없습니다.잘될때는 2007년2008년엔 사랑의 열매에 월50만원씩 100만원씩 기부도 해봤습니다.언제나 처자식생각과 형평만되면 타인을 돕고 싶어하는 저의 마음을 집사람도 잘 알고있습니다.이름을 올리진 않았지만 자원봉사도 많이 다녀봤습니다.그러다가 3년전에 사업부진과 과거의 빚으로 인해서 많이 생활이 힘들어

졌고 저는 저의 책임인 처자식부양을 위해서 투잡을 시작했습니다.

낮에 사무실 끝나면 저녁먹고 대리운전을 가서 새벽까지 일하고 어쩔때는 일주일내내 하루도 안쉬고 6시간 잠자면서 일한적도 많습니다.물론 투잡으로 수입도 많았지만 대출이자,생활비,교육비등으로 매월 수입의 전액이 지출이

됐습니다.300만원벌면 다써야해써 500만원을 벌어도 다 쓰게 되더군요.

지금은 저에게 처해진 상황은 죽는길밖에는 없어 보입니다.한 만 남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라고는 저녁먹을때 잠깐 새벽에 잠잘때 잠깐 주말에 사무실 안갈때가 다인 저한테 집사람이 어떻게 이럴수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눈물만 나네요.

집사람은 열심히사는 저한테 초봄부터 이혼하자고 많이 요구했었고.

제가 도대체 왜그러냐?재산은 없지만 내가 투잡하고 너도 일하면 빚갚으면서

애들은 잘키울수 있잖아 그럼됐지 뭐가 문제야?라는 말을하면 제가

싫어서 그렇다 돈도필요없다 아이들도 필요없다 나만이라도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말을 수차례했습니다.전 나름대로 억울했고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있냐는 등의 하소연을 했습니다.

점점더 저한테 소홀해지는 집사람이 미웠습니다.저녁먹을때 잠깐인 저한테

밥안차려주는것과 세탁기 매일돌리면서 15일씩 빨래 안해주는것,그리고

부부관계를 잘 안해주는것등으로 하소연을 했습니다.

8월17일에도 이런종류의 하소연을 하고 제가 큰소리도 냈습니다.애들도 방에 같이 있었고 그런데 전 하소연을 하고 이런기분에 밤에 어떻게 일을나가겠어라면서 캔맥주2개를 사다가 마시게 됐고 ,화장실에 간사이 집사람이 

딸을 데리고 나갔습니다.그게 마지막이었네요.

집사람은 저를 언어폭행등으로 형사고발했고 고발내용은 과거에 한말까지 

섞어서 과장되게 진술을 했네요.3일간 싸우다가 당일에는 만취해서 귀가하고

스킨쉽을 했는데 거부하니까 욕을 했다고요.3일간싸운적도 없고 스킨쉽도 거짓말.

평생 살아온 남편이 스킨쉽  했으면 또 어떻습니까?최근엔 옆에만가도 외간남자

온것처럼 기겁을 하고 도망다니는 상황이었는데...거짓말에 거짓말만.

이혼소송하려고 뭔가만드는것인지 본인만알겠죠.

어째든 형사고발로 지금은 법원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딸을 20살될때까지 처자식 부양하는것이 소원이었는데 나가서 연락이

없다보니 모든걸 내려놓고 찾으로 다녔습니다.그러다 보니 집사람치부가

하나씩 하나씩 드러나네요.3월15일부터 제가 평생모르는 전화가 있었는가 하면 제가 모르는 다른사람핸드폰을 가지고 다니고,누군가에게 돈도얻어쓰고 안갚고,본인명의 딸명의 핸드폰이 5대나 있더군요.모든 통신사에 제가 알아낸

전화는 안쓰고 다른사람 명의 핸드폰을 들고 다닙니다.

제가 찾으러 다는다는걸  안이후 8월26일이후

경찰서에 일주일간 2번전화해서 제가 딸과 통화만해도 경끼를 일으킨다 자기모르게 이사를 했다는등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해서 딸하고 통화도 못하게하고 찾을수도 없도록 만들어놨습니다.

학교는 의정부에서 안양으로 비밀전학까지 간 상태구요.

얼마전엔 처형이 전화가 와서 어자피 따로 살건데 남자있는것도 안다면서

왜 이혼을 안하냐고 따지네요.물론 처형이 이혼하게 할려고 남자있다고 약올린것일수도 있겠으나 증거는 없으나 많은 정황들이 그렇네요.

제가 가정폭행범이라면서 딸과는 연락조차못하게 하면서 미성년자 아들에게는 왜 2달동안 전화한통화 없는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아들도 엄마 절대 안본다고 합니다.일때문에 가정에 소홀하게 한 저의 잘못이

크겠지요.집사람이 딴 사람을 사랑한다고 해도 제잘못이고 딴 사람이 없지만

제가 싫어서 소식을 끊었다면 그것또한 제 잘못이지요.

그러나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인륜을 어기고 천륜을 어기고 부도덕하고

짐승하고 뭐가 다르겠습니까?여성부에서는 모든 법적인것을 동원해서

보호해주고,,.아들과 저의 인권은 없는것입니까?

금요일엔 129에 전화도 해서 죽고싶다는 말도 했었고 어제는 집사람과 

딸이 일주일에 몇번씩 다녀가는 안양다문화센터에 찾아가서 유서한통

남겨놓고 왔습니다.옥상가서 뛰려고 했더니 3층이라서 안되겠더라고요.

집에 왔는데 유서를 보고 112에 신고했는지 집에도 찾아왔었네요.

죽는것은 두렵지 않습니다.죽더라도 안양가서 죽겠습니다.다음번에 

분신을 하는것이 좋겠네요.신나로.

그러나 아직은 아닌것 같네요.제가 싫어서 본인이 전화못하고 처형을 

시켜서 왜 이혼안하냐고 따지는 사람은 더이상 싫습니다.하지만

딸은 만나서 진지하게 대화해보고 싶습니다.제가 매일 눈물흘리고

일도 안하고 폐인처럼 있으니 아들도 많이 힘들어 하네요.

아들도 살아야할텐데,딸도 아들과 아빠인 저하고 집사람 몰래 통화라도

하면 딸이 아빠를 버렸다는 오빠를 버렸다는 죄책감없이 살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저도 이러다가는 아들부양마저 못하게 될것같네요.

두달동안 일도 못하고 아들이랑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상태로 건강이 안좋은 제몸이 얼마나더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투석할때

손가락만한 두께의 바늘이 찌르는것보다도 더큰 아픔  피눈물이 어떤것이지 매일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서 무너지면 폐인이 되거나 자살하거나 둘중에 하나 아니겠습니까?

어디서도 저를 도와줄곳은 없습니다..

거짓말에 거짓말만하는 집사람이 원망스럽습니다.죽어서도 용서못합니다.

죽어서도 용서못한다고 때리거나 욕한다는것은 아닙니다.

아들과 제가 딸하고 통화라도 할수있겠습니까?

눈물로 말씀드립니다. 딸이 공중전화로라도 통화할수 없겠습니까?

건강이 안좋아서 마음도 많이 약해진것같네요.도와주세요.아니면

전 제가 할수있는일은 분신밖에는 없습니다.아들마저 잘못되지 않게

헤아려 주십시요.제가 죽음을 택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요

제발 저에게 안양에서 분신할수밖어 없도록 만들지 말아주십시요.

여성긴급전화 필요하지요.그런데 거짓말까지 하면서 이혼의 도구로 사용하고

자식까지 강제로 못보게하는 천륜을 어기는일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위 내용은 신문고에 올린내용

 

존경하는 이재정 교육감님.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제가 누구인지 무슨인연이 있었는지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부디 중학생딸을 위해서 또 저하고 같이사는 고등학생 아들을 위해서라도 도와주실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만약 모든것이 안된다면 안양에 있는 중학교에 교육청에서 대신해서 딸을 만나보고 진지하게 대화후

전달해주는 방법도 있을것입니다.피눈물이 이런거구나라는 생각마저 들정도입니다.일반적으로 말씀하신다면 어쩔수 없지만,기다리면 내년이면 연락이 오지 않겠나,이렇게 말씀하실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제 몸상태 정신상태가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공사가 다망하신분에게 송구합니다.

자식을위한 저의 마음을 헤어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김시은 중학교 3학년,010408

 

[사랑하는 딸 시은아?얼마나 힘드니?아빠가 미안해.

시은아 넌 알잖아?아빠가 어떻게 살았는지,거짓말이란걸,나중에 연락하면 되지,

당장은 엄마랑 살거야.이런 생각인거 안다.그러나 아빠가 얼마나 버티겠니?몸사태도 정신상태도.

자식을 버리는 부모는 없다.부모를 버리는자식도 없다.나중에 한으로 남지 않을까 걱정된다.

언제나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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