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정치센터 3기 청년기자단] '풀뿌리정치 국가대표 이영재 구의원을 만나다' 오공차 기자
풀뿌리정치 국가대표 이영재 구의원을 만나다
[이영재 대구북구의원 인터뷰]
 
이영재 의원은 사드현장을 매주 2회 이상 방문하고 있다.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으로서 시당 차원의 촛불운동 참여업무도 챙긴다. 이 의원은 안보, 외교, 민생 등의 문제가 결합된 이번 사드 사태가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한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랬다.
 
시민사회단체 조직을 바탕으로 정치입문
성주에서 태어나 농사에 관심이 많았다. 고등학교 시절 우루과이 라운드로 인한 수입 농산물 개방을 용납할 수 없었고 정치와 사회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대학 시절 수배와 구속이 일상이던 학생운동의 중심에 있었고 '농촌문제연구회' 동아리 선배들의 영향으로 졸업 후(1995년) 농어민 신문사에 입사했다. 신문사 일을 하면서 후배들과 새로운 사회를 위해 고민하고 토론하며 동네로 들어가서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을 만들고자 마음을 굳혔다.
2003년 신도시 개발이 한창이던 현재 지역구인 칠곡에서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퇴사하고 '대구북구시민연대'를 조직하였다.(현 행복한마을공동체북구인) 아파트 동 대표, 학교 운영위원장 등 칠곡지역 아파트단지 생활 깊숙이 들어가 활동하였다. 합법적 정치 시스템에서 주민의 검증과 지지도 받아야 되겠다는 생각에 민주노동당에 가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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