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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상정_국감보도] 심상정, “전 재산을 털어서라도 한진해운 살려야 하지 않나” 조양호, “(사재출연 회피하며)면목이 없습니다.”
심상정, “전 재산을 털어서라도 한진해운 살려야 하지 않나”
조양호, “(사재출연 회피하며)면목이 없습니다.”



- 조양호 회장, 부실 “잘 몰랐다”는 말은 거짓말,
2003년~2014년 4월까지 한진해운 등기이사 역임 확인 돼
해진해운 부실 공동책임 져야

 

10월 4일 오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는 조양호 한진해운 전 회장에 대한 질의로 시작되었다. 한진해운의 불실과 여전히 많이 배들이 하역도 못하고 있는 물류대란에 대한 조양호 전 회장에 대한 책임을 따져 묻기 위해서이다.
 
심상정 의원 : “한진해운 앞으로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냐”
조양호 회장 : “법정관리라 제가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꼭 살렸으면 좋겠다”
심상정 의원 : “이제 손을 떼겠다는 것인가,
지난 번 최은영 회장은 100억을 내면서 자기 재산의 1/3이라고 했는데, 조양호 회장은 400억을 냈는데 전 체 재산의 얼마인가”
조양호 회장 : “사재출연 한 400억은 재산의 1/5이다”
심상정 의원 : “오전에 산은 행장이 팔을 잘라서라도 살리겠다는 의지 가 없다고 했는데, 기업인은 망해도 기업은 살린다는 의지로 전 재산을 털어서라도 한진해운을 살려야 하 지 않나”
조양호 회장 : “(더 이상의 사재출연에 대한 답변은 없고)저의 책임이 크고 면목이 없다”

이어서 “한진해운의 부실을 알고 있었느냐”며 심상정 의원이 질의하자, 조회장은 “부실이 있음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으나 경영이 독립되어...” 자세히는 몰랐다는 취지의 답변을 하였다.
 
이에 심상정 의원은 “조회장은 2003년~2014년 4월까지 유스홀딩스((구)한진해운, 한진해운홀딩스)의 등기이사로 등록이 되어 있었”고, “대한항공은 한진해운의 대주주”였기 때문에 이사와 대주주로서 책임을 방기한 것 아니냐고 질책하며 질의를 마무리 했다.
 
    
유수홀딩스 및 한진해운 법인등기부등본 상 조양호 회장의 지위
일 시 유수홀딩스
((구)한진해운·한진해운홀딩스)
한진해운
1994년 2.28 ~ 1999년 3.19 등기 이사  -
2003년 3.14 ~ 2014년 4.30 등기이사
(2009.12.1.~2010.3.19.)
2014년 4.29 ~ 2016년 9. 5 등기이사

 
대한항공의 유수홀딩스 및 한진해운 지분
  유수홀딩스
((구)한진해운·한진해운홀딩스)
한진해운
2008년 5.5 % N/A
2009년 5.5 % 5.55 %
2010년 16.7 %1) -
2011년 16.7 % -
2012년 16.7 % -
2013년 16.7 % -
2014년 - 33.2 %
2015년 - 33.2 %
2016년 반기 - 33.2 %
주1) ㈜한진해운 주식을 출자하는 형식으로 ㈜한진해운홀딩스의 유상증자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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