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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종대 원내대변인, 김영우 위원장 국감 복귀 관련 서면 브리핑
새누리당은 김영우 위원장의 결단에 따르라 
 
국정감사가 시작된 지 나흘 만에 김영우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국감장에 복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방에 여·야가 따로 없다’며 국정감사에 임할 것을 시사해 왔고, 자신의 소신에 따라 상임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오늘부터 하고 있습니다. 김영우 위원장의 결단에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김영우 위원장의 말처럼 국방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순 없습니다. 국방뿐이겠습니까. 국회 상임위원회 부처에 어디에도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국회는 모든 국민을 대신해 일을 하는 곳입니다. 국회가 잊어선 안 될 점도 바로 그것입니다. 여·야의 견해와 입장이 다를 순 있지만, 국정의 큰 책임을 지는 곳이 국회이고 국정감사는 가장 중요한 국회 본연의 업무 중 하나입니다. 본회의에서의 결정이 마뜩찮아도, 청와대의 눈총이 따가워도 할 일은 해야 합니다.
 
정의당은 다시 한 번 새누리당에게 요구합니다. 한시라도 빨리 국감에 복귀하십시오. 지금 중요한 것은 일하겠다는 자당 소속 의원을 감금하고, 내부를 단속해 국민의 조롱을 더욱 크게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새누리당의 의원총회에서 다져야 할 것은 의원 모두 굶겠다는 고집이 아니라, 국민들로부터의 조롱을 거둬낼 결단입니다. 새누리당은 일 하는 20대 국회와 무엇보다 자신들을 위해 김영우 위원장의 결단과 함께 해야 할 것입니다.
 
 
2016년 9월 29일 
정의당 원내대변인 김 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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