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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종대 원내대변인,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 관련


"국민의당은 야3당 합의 지키고, 새누리당은 야권 이간질 멈춰라"

국민들은 20대 국회를 여소야대로 꾸려주었습니다. 이에 정의당을 비롯한 야3당은 지난 8월 3일과 9월 5일 각각 8개항, 5개항에 대한 야권의 공조를 국민들에게 약속하였습니다. 야3당의 합의는 박근혜 정권의 독선과 무능을 견제하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따른 최소한의 노력이었습니다. 9월 5일 합의문에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정의당은 이같은 야3당의 대국민약속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특히 국민의당 의원들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9월 5일 합의는 국민의당이 주도하여 합의한 내용입니다. 그런 점에서 국민의당이 야3당의 대국민약속을 반드시 지키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오늘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운동권 출신인 정의당과는 달라야 한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야권을 이간질하기 위해 운동권 운운한 것은 집권당 원내대표의 품격을 의심케 합니다. 만약 우리 정의당이 새누리당을 향해 ‘청와대 하수인 정당’, ‘독재정권 유신잔당’ 이런 식으로 말하면 새누리당은 당연히 반발할 것입니다. 논쟁을 하더라도 예의와 품격을 지켜서 논쟁할 것을 정진석 원내대표에게 요청하는 바입니다. 


2016년 9월 23일
정의당 원내대변인 김 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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