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강형구 부대변인, "한진중공업 노동자 최강서 님의 죽음을 애도한다"

[논평]

한진중공업 노동자 최강서 님의 죽음을 애도한다.

 

오늘 오전 한진중공업 노동자 최강서 님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최강서 님은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조직차장으로 198일째 천막농성을 전개해왔다.

 

무기한 휴업으로 인한 생활고에도 불구하고, 사측의 노조탄압에 맞서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노조활동을 펼쳐온 최강서 님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한다.

최강서 님의 죽음은 한국사회 노동자의 현실을 말해주고 있다.

 

진보정의당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땀의 정의가 실현되는 나라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시한번 밝힌다.

 

20121221

진보정의당 부대변인 강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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