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새로운 당명으로 희망당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쨰,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싶어주어야 합니다.
 작금에 상황에서 제가 바라본 국민은 더 이상 나아진 세상을 기대할 수 없다는 체념에 가득차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공시생으로 노량진에 지박령이 되었으며 어른들은 피땀어린 고된 노동에 쩔어살며 정년을 앞둔 장년층들은 먹고 살 미래를 걱정하고 노인들은 폐지를 주우며 하루하루 연명하며 살아갑니다. 모두가 서로를 불신하고 미워하며 돈이 만능이 되고 도덕을 잃어버린 사회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정의당이 사민주의의 이념으로 모두가 희망 찬 세상을 살아갈 희망을 전하는 것이 우리 당에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희망이라는 메세지가 우리 마음 속에 다시금 불타오를 수 있게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희망의 당: 희망당이 되어야합니다.

두 번째, 쉽고 간단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정의당은 그 이름에 있어서 너무나도 독선적인 이미지가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비해 희망당은 그런 이미지를 탈피해서 희망이라는 키워드로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또 다른 제안들을 살펴보았는데 사회민주당이나 민주정의당을 미루어보았을 때 사회민주당은 아직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좌파적인 시선이 올 것을 우려합니다. 민주정의당에 경우 예전 박정희 및 전두환의 군부독재시절에 어용당 이미지가 강렬하여 우파도 아닌 기회주의적 독재당에 이미지가 강렬하여 부적절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지난 20대 총선의 결과, 국민들은 사실상 중도를 택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정의당은 지역구 2석과 비례대표 4석을 얻었지만 현실적으로 더 많은 표를 얻어 실질적인 개혁을 하기 위해선 기존에 좌파라 불리우는 우리 당이 국민들에게 세대를 관통하는 좀 더 친숙한 이미지로 어필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세대 전체의 민심을 얻을 새로운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제안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비판할 부분, 수정했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망설임없이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