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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이정미 대변인, "국민투표권을 포기시키는 게 선거전략인 새누리당, 투표로 심판받을 것

[논평]

국민의 투표권을 포기시키는 게 선거전략인 새누리당, 국민투표로 심판 받을 것

 

새누리당의 선거전략이 ‘진흙탕 선거로 국민이 투표권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임이 밝혀졌다.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전략은 중간층이 ‘이쪽도 저쪽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겠다’면서 투표자체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즉, 새누리당 선거운동을 총괄하는 김무성 본부장은 네거티브와 흑색선전 등으로 최대한 진흙탕 선거를 만들어서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중간층 국민들로 하여금 투표를 하지 않게 만들겠다고 한 것이다. 그것도, 개인 생각이 아니라 새누리당의 전략이라면서 밝힌 것이다.

 

집권여당의 선거전략이 국민투표를 가로막는 것이라니, 충격적이다.

직접 민주주의의 근간인 국민의 투표권을 가로막는 것은 민주주의와 헌법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수많은 국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 그리고 야당이 투표시간을 연장하여 국민참정권을 보장하자고 호소해도,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이 모르쇠로 일관하며 투표시간 연장을 반대한 이유도 이제 밝혀졌다.

 

분명한 건, 국민의 투표권을 포기시키는 새누리당의 선거전략은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는 점이다.

새누리당은 12월 19일 선거전략에서 실패하고, 국민투표로 철저하게 심판 받을 것이다.

 

새누리당의 반국민적, 반민주적 행태는 우리 국민들이 왜, 반드시 투표해야 하는 지를 역설적으로 말해준다.

 

다시한번 국민 여러분께 호소 드린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율 80%를 이루어, 국민을 무시하는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세상을 향해 진보적 정권교체를 실현하자.

 

2012년 12월 16일

진보정의당 대변인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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