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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명의 국회의원으로 뭘 할 수 있을까? 심상정 대표의 심각한 고민을 타파하라
*지역구 의원 2명, 비례대표 4명의 정의당*
이 무게가 현재 정의당의 그램이다. 하지만 가끔 심대표의 던지는 말은 제 1 야당 대표 같은 것이다. 이것이 정의당 심대표의 현실인식의 모든 것이랄 수 있지 않을까? 6명의 국회의원으로 뭘 할 수 있을까? 아마도 할 수 있는 것은 의원실에 배당되 9명의 직원을 둘 수 있다. 그런데 정의당도 다른 당과 마찬가지로 6명의 국회의원 실에 9명의 직원을 배당받고 있다. 이것이 6명의 국회의원을 가진 정의당으로서는 문제로 봐야 한다. 다른 당과 국회의원실 운영을 별만 다르지 않게 하면서 국민들에게 자신(정의당)들을 지지해 달라는 것은 어쩐지 그렇다. 심대표는 정치근육이 대단한 분이다. 그리고 많은 정치투쟁과 산전수전을 다 겪은 분이다. 심대표의 정치시선이 비록 국내에만 머무르지는 않는다고 본다. 그러나 그도 지금쯤 매너리즘에 빠진 것은 아닐까? 6명의 국회의원으로 뭘 할 수 있을까?를 아마도 심대표도 처연히 흐르는 마포 강물을 쳐다보며 한두 번은 생각해 보지 않았을까? 국회의사당을 빠져나오면 바로 볼 수 있는 마포 강물이 아닌가? 수도 없이 현실인 6명의 국회의원으로 뭘 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면, 정말로 했다면 아마도 그는 이것저것 많은 생각과 시선을 가상으로 연출해봄직도 했으리라. 하지만 심대표는 현실적으로 새누리당, 더민주당, 국민의당과 같은 국회의원실 운영을 할 뿐이다. 다시 말하자면 6명의 국회의원으로 뭘 할 수 있을까? 할 수 있다. 그것도 천지가 울릴 수 있는 정의당의 외연을 일순간에 확장할 수 있으리만큼. 그것은 다름 아니다. 국회의원실에 지윈되는 9명의 보좌관, 비서, 인턴직원들을 반납하라. 그리고 각 특권을 반납하고, 국회의원 혼자서 뛰어라, 마치 스웨덴이나 덴마크 국회의원처럼. 이렇게 단 1년만 국회의원 운영을 한다면 확실히 2017년 4월 보궐선거에서 국민들은 정의당을 가만히 놓아두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시대의 흐름이다. 6명의 국회의원들이 각기 자전거를 타고 국회에 등원하는 모습을 종편에서 본다면 그것은 바로 눈앞에 단체교섭권을 딴 최초의 진보정당=정의당에 보일 것이다. 이래도 6명의 국회의원들이 새누리당, 더민주당, 국민의당의 국회의원들처럼 국회의원실 운영을 고집할 것인가? 그렇다면 6명의 국회의원을 가진 정의당은 아마도 다음 총선에서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쓰레기더미만 남을 것이다. 이것이 정의당의 과제이며 하늘(말하지 않는 민심)의 명령이다. 해라!
 
참여댓글 (1)
  • 예명 백승민

    2016.07.01 21:28:11
    저는 높으신 분들의 생활은 잘 모르지만 글쓴이의 당을 생각하는 마음과 바라는 점은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하네요.
    물론 앞으로 많은 정치인이 당에서 나오리라 낙관하지만 우리가 보다 많은 주체적이고 진보된 시민을 도와준다면
    아무개당들처럼 정치연예인의 사병 노릇은 안해도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