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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의당 의원단, 최장집 교수 초청 ‘광폭경청’ 두 번째 일정 진행
6월 7일(화) 오전 7시반, ‘정의당의 정체성 형성’ 제목으로 강연 및 토론

정의당 국회의원단(원내대표 노회찬)은 ‘광폭경청(廣幅傾聽)’ 두 번째 시간으로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초청 강연을 갖는다. ‘광폭경청’은 정의당 의원단이 보수-진보를 망라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후 정의당의 원내 활동 전략을 세우는데 참고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연속워크숍 프로그램이다.

최장집 교수의 강연주제는 ‘정의당의 정체성 형성을 위하여’로서 최 교수는 현재 정의당이 처한 상태를 위기라고 진단하고, 이를 타개해나가기 위한 대책으로서 ‘정체성 확립’을 주문할 계획이다. 특히, 정체성 형성의 가장 중요한 세 가지 내용으로서 ‘누구를 대변하고, 어떤 이념에 기반할 것이며, 조직으로서 당은 어떤 원칙으로 혁신해갈 것인가’를 설명하고 이후 정의당 의원단과 토론할 예정이다.
 
‘광폭경청’은 지난주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이후 우리 사회 각 분야 다양한 인사들을 초청해 수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2016년 6월 6일
정의당 원내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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