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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천호선 공동선대위원장, 20대 총선 마무리 유세 발언 전문
 
 
 
일시 : 2016년 4월 12일 23:30
장소 : 홍대 앞
 
 
 
홍대 앞의 젊은 청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근에 20대의 사랑을 듬뿍 받기 시작한 정의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천호선입니다.
 
이제 30분 후면 투표일입니다. 4월 13일, 대한민국 스무번째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그 동안, 두 달 동아 본 모습이 무엇입니까? 새누리당,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당 공천 난장판을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그 때, 그 때 단 하나의 정당 정의당만이 깨끗이 공천하고, 투명하게 공천하고, 자세히 보면 예쁜 모범 정당임을 여러분들이 확인하셨습니다.
 
청년의 미래를 다 얘기합니다. 선거 때만 청년, 청년 외칩니다. 그러나 1당, 2당, 3당에 진정한 청년 대표 들어간 적 없습니다. 저희 정의당은 이 곳 마포에 배준호 후보를 비롯해서 여러명의 청년 후보가 뛰고 있습니다. 피자배달 30분제를 폐지시킨 청년 유니온을 이끈 조성주가 비례대표 6번입니다. 여러분들이 조금만, 조금만 투표율을 올려주시면 청년 대표를 국회에 보내는 정의당이 되겠습니다.
 
여러분들, 이야기 하나 하겠습니다. 청년들, 특히 남성들 다 군대 가거나 갔다 왔을겁니다. 작년에 목함지뢰 사건 있었습니다. 두 다리를 잃은 병사가 있었습니다. 그 때 박근혜 대통령이 병문안까지 갔습니다. 우리는 그 때 나라가 군대 간 청년들을 제대로 책임지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그 치료비를 한 달치 밖에 내주지 않고 있었습니다. 저희 정의당 대표실에 편지가 왔습니다. 곽중사 어머니의 편지였습니다. 한 달 밖에 치료비를 내주지 않아서 집이 다 망하게 생겼다. 이 편지가 각 당 대표실에 갔는데, 다른 당 대표실에서는 다 쓰레기통에 들어갔습니다. 오직 우리 정의당만이 그 편지를 챙겨서 작년 말에 드디어 군인 연금법을 개정해서 공무로 다친 군인과 공무원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게 했습니다. 그게 바로 정의당입니다 여러분.
 
이 곳 마포에 바로 홍대는 젊음을 상징하는 거리입니다. 여기 우리 배준호 후보가 나왔습니다. 인물도 잘 생겼죠? 저희는 청년 후보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나섰습니다.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대변하기 위해서 청년후보를 가장 많이 내보낸 정당 어딥니까? 정의당이야말로 청년 정당입니다. 청년을 위하는 척 하는 정당이 아니라, 바로 청년들의 정당, 청년이 주인인 정당 정의당을 밀어주십시오.
 
요즘 20대 청년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정치에 관심 없었습니다. 먹고살기 바빠서, 아니 먹고 사는걸 준비하느라 바빠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치에 신경 못썼습니다. 그런데 하다하다 보니까 이게 내 잘못이 아니다, 내 스펙이 부족한 것이 아니다, 뭔가 근본적으로 잘못됐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4개의 당이 있는데, 그 중에 진정으로 청년을 대변하는 정당은 정의당 뿐이다, 20대 투표율이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거라고 모든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에서 그렇게 나왔습니다. 청년 여러분, 20대, 30대 청년 여러분 내일 투표 하실거죠? 반드시 투표합시다. 지역에 우리 정의당 후보가 있으면 기호 4번 정의당 후보를 부탁드립니다.
 
내일 투표 용지 두 장을 받습니다. 지역에 우리 정의당 후보가 없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정당투표 용지에는 네 번째, 바로 여러분들을 대변하는 정당, 여러분들의 정당 정의당이 있을 것입니다. 그 정의당에 여러분들의 과감한 투표 부탁드립니다. 지금 10% 조금 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조금만 도와주시면, 12%가 되면 청년을 대변하는 2세대 진보정치인 조성주를 국회로 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성주야 국회 가자! 성주야 국회 가자! 청년들이여 국회 가자! 청년의 목소리로 국회를 점령하자!
 
정의당에 10석을 주시면 100명의 몫을 하겠습니다. 노회찬 아시죠? 심상정 아시죠? 유시민 아시죠? 천호선도 아시죠? 이러한 사람들, 일당백을 하는 정당 정의당, 노회찬, 심상정, 유시민 같은 사람이 함께하는 정당, 이 곳에 청년 후보들, 제2의 노회찬, 제2의 심상정, 제2의 유시민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이 사람들을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투표합시다. 당이 여러개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당이 최후의 순간가지 민생을 지키겠습니까. 어느 정당이 최후의 순간까지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까.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민생 최후의 보루 정의당에 한 표를 부탁드립니다!
 
정의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노무현정부 때 청와대 대변인을 했던 천호선, 심상정, 노회찬과 함께하는 정의당 인사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4월 12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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