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야권연대에 대한 더민주 지도부의 입장 관련 추가 서면 브리핑
[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야권연대에 대한 더민주 지도부의 입장 관련 추가 서면 브리핑
 
오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이 고양 덕양갑 후보단일화를 언급했다.
 
하지만 정장선 단장의 이야기와 달리 현재 덕양갑의 박준 후보는 후보단일화에 대한 의지도, 야권 승리에 대한 고민도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민주당이 언론에 흘린 것과 정반대로 지역에서는 우리당 심상정 대표의 사퇴와 낙선을 공공연히 언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명함에다 그 내용을 새겨서 다니는 행동까지 서슴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상황이 이와 같은데도, 자당 후보의 의사도 확인하지 않고 심상정 대표 지역구를 ‘야권연대의 물꼬’인 것처럼 말하며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공당의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
 
누누이 강조했듯이, 정의당은 국민과 함께하는 야권의 승리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으며 일관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더민주당은 더 이상 언론플레이로 야권연대의 취지와 대의를 왜곡하지 말고 솔직하고 당당하게 국민 앞에 서야 할 것이다.
 
2016년 3월 30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한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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