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천호선 공동선대위원장, 3/25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 인터뷰
[보도자료] 천호선 공동선대위원장, 3/25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 인터뷰
 
 
[주요 발언]
 
 
"더민주, 일방적으로 야권 연대 파기"
 
"더민주, 연대파기 언론플레이하고 있어"
 
"윤상현 무소속 출마한 인천 남구 을, 정의당 후보 승리 기대하고 있어"
 
"김종인 대표 체제 이후, 진보적 측면 많이 상실해"
 
"야당 연대하지 않으면 이기기 힘든 곳 많아...여당에 180석 이상 줄 수도"
 
"총선 패배 시 책임 제1야당인 더민주에 있어...국민의당도 피할 수 없을 것"
 
"국민의당, 제3당으로서 정체성과 비전 없어"
 
 
[발언 전문]
 
 
앞서도 전해드렸지만 4.13 총선 후보등록 마감일이 오늘까지죠.
 
당 대표의 이른바 옥쇄투쟁을 야기한 집권 여당의 내분사태가 이번 총선에서 어떤 결과로 나타날 지 벌써부터 관심입니다.
 
하지만 야권은 당 차원의 선거 연대에 사실상 실패하면서 여당의 승리를 과연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이런 회의적인 전망도 나옵니다.
 
결국 야당 후보들의 지역구별 단일화 여부가 이번 총선에서 또 하나의 변수가 되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정의당의 천호선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연결해 견해 들어보겠습니다.
 
▷천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네, 오랜만입니다.
 
 
 
▷경기 고양 덕양갑에 심상정 대표, 안양 동안을 지역구에 정진후 원내대표가 출사표를 던지고 있는데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이 지역에 후보를 공천한 것을 두고서 가장 모욕적인 방식으로 일방적으로 야권 연대 파기했다.. 이렇게 비판을 하셨어요. 그 전에 어느 정도 양당간의 물밑 교감 같은 것이 있었나보죠?
 
▶일단 약간의 오해가 있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두 지역의 야권연대가 이뤄지지 않고 더불어민주당이 공천을 했다라는 게 문제가 아니고요.
 
실질적으로 기억하시기로 작년 말부터 우리 심상정 대표가 야권 전체가 국민의당까지 포함해서 총선 승리를 위한 야권 전략협의체를 만들자는 제안을 했었습니다.
 
그것은 단지 총선 연대에 머물지 말고 정책 공동 정책을 만들고 합리적인 후보 단일화 방법을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1년 뒤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까지 해 나가자.. 만들어나자는 제안이었는데 당시 국민의당은 그걸 거부를 했고 문재인 대표는 이에 흔쾌히 합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표가 물러나고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들어오시고 난 뒤에 흔들거렸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남 외 특히 수도권에서는 제한적 연대를 해보자는 협상이 김종인 대표가 대표를 지명해서 지속해 왔었습니다. 그게 이제 엊그제까지가 되죠.
 
진행이 됐었는데 협상안을 서로 주고받다가 아무런, 도무지 야권 연대를 못하겠다 이런 얘기를 하지 않고 또는 우리가 발표하겠다라는 말 없이 다음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일방적으로 결정을 하고 발표를 했습니다.
 
심상정 대표 지역, 정진후 원내대표 지역을 비워놨었는데 거기 공천을 했다는 것은 이제 야권 연대 못하겠다라고 해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저희는 일방적인 파기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정장성 총선기획단장은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당선 가능성이라든가 여러가지 상황이 앞으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논의할 여지가 앞으로도 많이 있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사전에 아무런 언질이 없이 발표를 했거든요.
 
그 뒤에 저희가 거꾸로 전화를 걸어서 확인했을 때 두 군데 공천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얘기를 하셨는데 그때도 어떤 공식적으로 앞으로 야권연대 협상을 계속해나가자 라는 제안을 하신 게 없고요.
 
제가 보기에 언론 플레이에 불과하고 실질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의도는 대개 시간이 지날수록 유권자들에게 결국에는 제1야당 찍어야 하지 않느냐라는 압박을 하고 실질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인데요.
 
각 지역 후보차원에서 당신이 포기해라, 조금이라도 당신들 지지율이 당이 작으니까 낮으니까 포기하라.. 이렇게 압박을 하고 있고 각개격파를 해 나가겠다는 그런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상정 대표께서도 어제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천 위원장과 비슷한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소수당에 대한 갑질 횡포 중단하라고 비판하셨는데 이런 비판의 강도를 놓고 볼때 짐작컨데 후보 개인 단일화가 이뤄질 수 있겠는가 이런 회의적인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되어가는 겁니까?
 
▶일단 논의 과정에서 진척이 됐던 곳이 있습니다. 인천시당 차원에서 이뤄져서..
 
 
 
▷거기는 거의 13개 지역구 모두 단일화가 이뤄진 것 아닙니까?
 
▶저희가 모든 후보를 갖고 있지 않아서.. 어제 결과가 나왔는데 경선을 통해서 저희 당 후보가 한 지역에서 이기고요. 한 군데는 정의당 전략후보를 내게 돼서 인천에서 결국 두 후보가 정의당 후보가 진출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더 민주가 9곳이고요.
 
▶그게 복잡한데요. 길고요.. 국민의당과의 관계도 있기때문에.. 노회찬 후보가 출마하는 창원 성산은 25일까지 등록 전 오늘까지 원래 후보 단일화를 이루려고 했는데 다음주 화요일이죠?
 
 
 
▷29일까지죠.
 
▶29일 오후 5시까지 후보단일화를 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창원 성산 얘기로 넘어가보죠.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 29일 오후 5시까지라고 하는 것은 투표용지 인쇄 이전까지 하자는 얘기인데 단일화가.. 글쎄요.. 단일화가 이뤄질 수 있을까요? 그 쪽 지역은 어떻게 내다보세요?
 
▶창원 성산은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고요. 일단 단일화 자체가 합의이기 때문에 방법론의 문제인데 서로가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는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당초 질문이셨는데 그 이외 지역은 저희가 후보 단일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없거나 저희들 일방적인 저희들 정의당 후보의 포기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고 커다랗게 의미를 상실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저희 중앙당의 방침도 그러하고 후보가 어제 62명 공천장을 수여했습니다만 후보들의 의지도 끝까지 등록하고 완주하겠다라는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면 인천과 지금 창원 성산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 같은 경우에 선거 운동 기간 내 후보 사퇴 같은 그런 일은 정의당에서는 없을 것이다.. 이렇게 단언할수 있습니까?
 
▶이렇게 보시면 되죠. 여기 입장에서는 중앙당과 후보 전원이 야권 연대를 제안하거나 추진할 의사를 갖추고 있지 않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천 얘기 좀 해보죠. ‘막말 파문`으로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된 친박계 핵심 윤상현 의원이 무소속 출마 선언하지 않았습니까? 지금 이 지역에서 정의당에서 김성진 인천시당 위원장이 전략공천이 된 겁니까?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윤상현 의원은 막말 파문을 하고나서 무소속 출마를 했는데 새누리당이 후보한테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대개 언론에서 평가가 약체 후보를 내세워서 결국 윤상현 후보를 돕는 것 아니냐.. 분석하고 있는데요.
 
거기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함께 김성진 후보를 내세웠고요. 인천의 시민사회단체들도 이 부분은 반드시 윤상현 후보는 낙마시켜야한다.. 라는 의사를 갖고 힘을 합치고 있기 때문에 워낙 여당이 유리한 곳이긴 하지만 승리의 가능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상현 의원의 무소속 당선 가능성 여부, 호불호나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 결과 자체로 정치권에 던지는 파장이 클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워낙 개인 기반이 강한 곳이고 새누리당이 실질적으로 의지를 가지고 선거운동을 할 것이냐 중앙당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냐에 대해서 저희들 전망하기에 일종의 사기극이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결과보다는 예를 들면 유승민 후보가 대구에 당선된다면 이것은 굉장히 다른 문제 아니겠습니까?
 
결과 자체가 큰 의미를 두기 보다 저희는 승리할 수 있다고 보고 있고 최선을 다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게 정체성 논란 아니겠습니까? 김종인 대표 친노 주류 세력의 색깔과 노선 기존의 운동 방식을 완전히 뜯어고치겠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런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색깔이 과연 연대할 수 있는 것인가.. 이것은 지금 계속 이어져온 논란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같은 정당이라면 오히려 연대가 할 필요가 없겠죠. 서로 다른 데가 있기 때문에 그러나 공통 분모도 있기 때문에 연대를 하려고 하는 것이고요.
 
그러나 분명히 김종인 대표 들어서고 나서 어떤 정책적 방향이나 실제 공천한 인물의 면면이 과거보다, 과거에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의 진보적인 측면, 많이 상실된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때 저희가 보다 진보적이고 서민을 위한 투철한 정책을 바라는 국민들의 유권자의 마음을 저희가 더 열심히 담아내야할 것 같고요. 그런 차원에서 연대를 해보자.. 지금 새누리당 국회를 독점하게 되면 새누리당 정책이 거의 일방적으로 일사천리 다 통과되게 될텐데 국민의 민생이 매우 절박하다고 보고 있고요.
 
180석을 넘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그렇게 되면 필리버스터를 통한 저항마저도 불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일관되게 야권 연대를 추진해 왔던 것인데 더불어민주당에 의해서 이게 파기됨으로 인해서 저희로서는 독자 완주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을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 지점에서 좀 여쭤보고 싶은게요. 지금 공천을 둘러싼 집권 여당의 내분 사태, 거의 막장 드라마 사태로 가고 있는데 집권여당의 이런 움직임 내분 사태에도 불구하고 야권의 분열때문에 여당이 공언한대로 180석 이상을 가져갈 수도 있다.. 이렇게 예상을 하십니까?
 
▶지금 저희 심상정 대표의 표현에 의하면 잘 만든 명품드라마가 옆에 막장드라마 때문에 묻히고 있다.. 이런 상황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지금 다여가 되는 곳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어떤 언론 보도에 의하면 180개 정도가 일여다야구도라고 하고 있고요.
 
다른 곳의 다여다야 구도라고 하더라도 조금 전 윤상현 지역구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야당이 단결하지 않으면, 연대하지 않으면 이기기 힘든 곳이 많습니다.
 
지금 전망은 제1야당의 책임이 매우 중요한데요. 이렇게 계속 나가면 180석 이상을 줄 수도 있다라고 전망하는 것이 현실적인 것 아닌가 싶고요.
 
그래서 야권 연대가 더 절실하게 요구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라도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이 여러당으로 나눠져있어서 제1야당은 이런 상황 속에서 혹시 승리를 자신하거나 착각하고 있지 않는가 하는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야권 분열이 결국에 야권 전체의 총선 패배로 드러날 경우 그 책임은 누가 어떻게 져야한다고 보십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어느 야당은 조금씩 책임을 갖겠죠. 저희도 모든 책임으로부터 자유롭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제1야당이고요. 역시 더불어민주당이고 처음부터 야권연대를 거부했던 국민의당의 책임도 그에 못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의당의 경우 어제 62명 지역출마자들 공천장 수여했고 14명 비례대표 후보 확정해서 발표했는데 이번 총선에서 목표의석.. 두자릿 수 정도가 가능할까.. 어떻게 보세요?
 
▶저희는 숫자로 얘기하는 것은 가능한 아직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고 보는데요.
 
제일 중요한 것은 이번 선거를 통해서 제3의 정당으로, 정치를 바꿔나가는 제3의 정당으로 인정받는 것이 기본적인 목표고요.
 
최근 저희 당 지지율이 7~8%대로 들어왔습니다.
 
작년에 국민의당이 출범하기 이전 지지율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경우를 보면 진보정당이 3월에 받았던 지지율이 4월에 총선에 비례대표 결과로 나타날 때 2배, 3배로 나온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7~8%인데 어쨌든 10%가 넘는, 과거 진보정당이 얻었던 13% 지지도 있었거든요.
 
그 정도 지지를 최소 목표로 하고 있고요. 그렇게 되면 두 자리수 의석수는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어떻습니까?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도 야권연대 반대 입장 고수하면서 양당체제 붕괴를 위한 3당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정의당과 국민의당이 지향하는 제3당의 역할이라는 게 어떤 차이가 있다고 보십니까?
 
▶국민의당이 얘기하는 제3의 정당 역할이라는 것에 대해서 방향 자체가 여지껏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아시다시피 야당 인사 일부가 여당을 가고 여당 인사들이 야당으로 오고 있고 국민의당은 양쪽에서 떨어진 낙엽을 줍고 있는 형국이고요.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기 위한 목적 이외에 제3의 정당으로서 정체성, 비전을 갖고 있지 않거나 오히려 가장 잡탕인 상황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막장드라마, 명품드라마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요즘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가 지역 후보이건 비례후보이건 당원들이 직접 뽑고 순번도 정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희들은 북유럽식 복지국가를 만들겠다는 합리적 진보 노선을 분명히 하고 있기 지역주의도 뛰어 넘고 있고요.
 
그런 면에서 아무런 정체성과 관계없이 다른 당의 사람을 받아들여서 당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정한 제3의 정치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는 세력은 정의당 뿐이다..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북한의 잇다른 도발 위협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이 전국에 비상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했어요. 국민을 향해서 비상한 상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는데 일각에서는 총선 정국때문인지 비판적인 의혹의 시선도 있는 것 같은데 천 위원장께서는 이런 상황들 어떻게 지켜보고 계십니까?
 
▶그런 의혹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북한의 태도에 상당한 심각한 문제가 있고 이에 대한 대응 태세를 갖춰야하고요.
 
이번 총선이 안보 문제를 놓고 토론하는 기회가 되기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정의당은 과거에 진보 정당에게 제기됐던 안보 문제가 취약하지 않느냐라는 입장을 갖고 있지 않고요. 아시다시피 국방전문가 김종대.. 지금 예비후보인데요.
 
 
 
▷비례대표 2번을 주셨더군요.
 
▶저희가 준 게 아니고요. 당원들이 진보도 안보 얘기를 해야겠다고 해서 제1 득표를 했습니다.
 
그게 당원들이 직접적인 선택에 의한 것이었는데 저희 정의당 입장을 분명히 해 나갈 것이고요.
 
그런데 어제 갑자기 비상경계령을 내린 것은 조금은 흐름에 비해서 뜬금없다.. 라는 판단을 갖고 있고 총선을 안보 부정적인 의미의 북풍 내지는 안보 정국으로 몰아간다는 의혹이 있었는데 이런 조짐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정의당의 천호선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이었습니다.
 
 
2016년 3월 25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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