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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상담

  • 담배값

안녕하세요~^^, 오늘 정의당에 가입했습니다. 참여하고픈 갈망을 느낍니다. 

그리하여 제안합니다. 

담배값을 인상 이전 수준으로 되돌린다는 공약을 정의당에서 했으면 합니다.

 물론, 반대하는 여러분들의 의견도 많겠지만, 저나 제 주변 분들은 찬성이 많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는 작년 8월까지 서울에 살다가 개인 사정으로 귀어(?맞는 표현인지..귀농은 익숙한 한데~ㅜㅜ) 비슷한걸 했습니다.

조기잡이를 약 삼개월 반을 하면서 하루 흡연량이 두배로 증가했습니다. 직업 특성상 담배피는 시간이 암묵적인 휴식시간이더군요.

하루 한갑은 별 느낌 없었는데  두갑은 부담되더군요. 저한테는 한갑에 9천5백원으로 느껴졋습니다.

조업을 같이 하는 형님은 하루평균 세갑에서 네갑을 피웁니다.

월급에서 차지하는 담배값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하루 두갑...한달 평균 40갑...조업을 쉬는 날엔 좀 덜 피웁니다.

개인적으로 담배값 인하를 공약한다면 새누리당에도 표를 던지고 싶은 심정입니다.(담배값을 올린놈들이라 공약한다해도 찍지는 않을듯..ㅋ)

 비례대표 나오시는 분들의 공약을 대충 훝어 보았습니다.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제가 식견이 짧아서 겠지만, 제 입장에서 피부에 와닿는 구체적인 공약이 눈에 안띄였습니다.

캠페인탭에 있는 '통신비 기본요금 인하 서명운동' 이런 공약들이 더 있었으면 합니다.

담배값인하는 아주 보편적이진 않지만 꽤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인상할 때 욕한사람들도 많았구요.

이상입니다. 담배는 20여년을 같이 해온 나에게 아무충고도 하지않고 늘 옆에있는 친구같은 존재입니다. 의리없이 버릴순 없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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