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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상담

  • 나는 대한민국에서 장애인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핸드폰 본인 인증 관계로 아이의 이름으로 회원가입하였습니다.*

2015년 5월13일 저녁 6시 이후 나의 가슴앓이는 시작되었습니다.

나는 만21세(남, 자폐성 지적장애1급) 장애인의 엄마 입니다.

자페,지적장애 친구들은 의사소통이 잘 되지않아 지도교사와 보호자간의 소통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복지관을 다녀온 아들의 "이상행동"에 대하여 복지관 담당지도교사에게 문의하였고, 아들의 이상행동의 발단이된

성교육 수업과 관련하여 복지관 사무국장이 관련되어있음을 알게되어, 담당 지도교사에게 의뢰하여 사무국장과 관장을

면담하고 당일의 수업내용과 추후 지도내용을 전달받고자  한달이 훨씬지난 6월 28일 까지 기다렸으나,  복지관 사무국장과 관장이 문제해결을 하기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엉뚱한 방향으로 민원을 제기한 나를 음해하였으며

 

긴 우여곡절끝에 사무국장은 2015년 7월30일 변호사를 선임하여 이용자보호자대표와 민원문제의 발단이된 나를 명에훼손으로 고소하였고,  그 후 8월6일 사직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2015녖 10월31일(토) 피의자(이용자 대표와 민원인) 각 일백만원의 벌금으로 약식기소되어 법원으로 송치되었다는 문자를 받은 상황입니다.  

이사건에 대하여는 관할 구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등이 알고있었으며 말로는 문제가 있다고하면서도 그 문제에 대하여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고 힘없는 민원인만 궁지에 몰리고 말았습니다.

주변사람들이 상대가 정치세력이니만큼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좋을듯하다고 권면하였으나 설마!!!!!!! 하였습니다.

국회의원도 시의뭔도 구의원도 잘못되었다는걸 인정하였고, 만족스럽거나 찜찜하다고는 여겼지만 구청에서도 성의는 보여준것같아 힘들었던터라 저도 그냥 정리하고싶은 마음도 있었고,, 설마하는 마음있었고, 부담되는 변호사 선임료를 감당할 수도 없어 변호사 선임을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너무 어이없고 억울하고 또억울하여 어이가없어 망연자실할뿐입니다.  하루하루 시간은 가고....

국가보조금으로 운영되어지는 장애인복지관에서 불합리한 행정에 이용자의 알 권리를 주장하다가 명예훼손으로 벌금을 내야 한다고합니다.

처음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이었다면 이런 문제도 없었을것을 예산만 주어놓고 제대로된 관리감독을 하지못함으로 이용자로서 민원을 제기하여 부적절한것이 밝혀진다면 국가가 할 일을 대신 해 주었으니 민원인에게 감사해야할 일 아니었던가요? 

변호사 선임할 능력이 없어 변호사 선임을 못하고 대처하지못하고 있는 억울한 대한민국 장애인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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