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내일 야권정치지도자 3자 회동 관련

[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내일 야권정치지도자 3자 회동 관련

 

지난 13일,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제안했던 '야권 정치지도자 회의'가 그 첫 결실을 맺는다.

 

우리당 심상정 대표는 19일 오후(14:10분, 국회-세부 장소 추후 공지) 문재인 대표, 무소속 천정배 의원과 함께 '야권 정치지도자 3자 회동'을 갖기로 했다.

 

심상정 대표는 지난 주 비교섭단체 연설 직후 곧바로 문재인 대표를 만났으며 15일 천정배 의원과도 회동을 가졌다.

 

심 대표는 이 두 번의 만남을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노동개악 저지', ' 선거제도 개혁을 통한 정치 혁신' 등 박근혜 정부에서 벌어지는 민주주의 후퇴와 민생파탄에 대한 야권의 공동대응 필요성을 역설했다.

 

문재인 대표와 천정배 의원은 이에 공감하며 주말 동안 시기와 현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고 19일 '야권 정치지도자 3자 회의'에 함께 하기로 했다.

 

내일 회동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 뿐 아니라 선거제도, 노동개악 저지 등 정국 현안에 대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정의당은 19일 '야권 정치지도자 3자 회동'를 첫 걸음으로 앞으로 진행될 박근혜 정부와 여당의 폭거에 맞서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갈 것이다.

 

2015년 10월 18일

정의당 대변인 한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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