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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남_국감보도] 추석민생대책 불구 재벌대기업 온누리상품권 구매 저조

 

추석민생대책 불구 재벌대기업 온누리상품권 구매 저조

롯데신세계, CJ 등 유통 재벌 온누리상품권 1억 1,830만원 추가 구매뿐

20대 재벌목표 절반에도 못미친 총 267억원 추가 구매에 그쳐

STX, CJ, LS, 한국GM, KT, 금호대림한화롯데 실적 최하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의 추석민생대책(9월 15)’에도 불구 대기업의 온누리 상품권 구매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남 의원(정의당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추석민생대책 전후 온누리상품권 구매실적’ 자료에 따르면, 20대 재벌은 국무회의 대책 발표 이후 총 267억원 규모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여 당초 목표의 절반도 달성하지 못한 것(48.5%)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 9월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를 통해 추석민생대책을 확정하고 온누리 상품권 기업 특별할인을 5% 적용하고 ()기업 추석 판매를 550억원 목표로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김제남 의원 역시 9월 14일에 열린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20대 재벌의 온누리 상품권 구매실적을 공개하고특히 롯데 등 유통재벌의 구매 확대를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정부대책 발표 전인 9월 14일과 10월 6일의 실적을 비교하면 실적은 초라하다특히 롯데신세계, CJ등 유통재벌은 1억 1,830만원 추가 구매한 것에 그쳐 여전히 자기 상품권 판매에만 열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과 상생에 앞장서야할 롯데는 2,040만원을 추가 구매했고, CJ그룹은 40만원에 그대로 멈춰 있으며,신세계그룹은 9,790만원을 추가 구매해 여전히 최하위 수준이다. 2014년 롯데신세계현대홈플러스 등 유통사들은 총 5700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하였다온누리 상품권은 2014년에 965억원이 발행되어 1.6%에 불과하였다.

 

추석민생대책에 비협조적인 재벌은 STX, CJ, LS, 한국 GM이 실적 ‘0’이고, KT(3.1백만원), 금호(4.6백만원), 대림(7.4백만원), 한화(8백만원), 롯데(2,040만원등으로 나타난다비교적 협조적인 그룹은 SK(98.7억원 구매),포스코(69.3억원 구매), LG(60억 구매), 두산(26.2억원 구매등이다.

 

김제남 의원은 상생에 앞장서야할 롯데 등 유통재벌이 여전히 온누리 상품권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롯데 신동빈 회장은 말로만 상생을 외치지 말아야 한다고 질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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