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남 의원, 은평구 갈현동 전기안전점검 사회공헌 참여
전기안전공사, 갈현동 지역아동센터 및 노후주택 전기안전점검 진행
전기안전사고 방지 및 노후주택 주거 안전에 큰 도움 예상
김제남 의원(정의당)이 오늘(23일) 오전 10시 갈현1동 일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추석 전후 전기안전 캠페인 및 개선사업에 참여했다.
오늘 캠페인과 점검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그린타운전기안전점검 및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동그라미 지역아동센터 등 은평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갈현동 289번지 일대 노후주택촌이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캠페인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제남 의원을 비롯하여 박희종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장, 김미영 갈현1동 동장 등이 참석해 추석 전후 전기안전사고 예방 및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대해 강조하였다.
김제남 의원은 축사를 통해 “갈현동과 같이 노후주택 밀집지역은 작은 전기사고도 자칫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전기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곳”이라며, “전기안전공사의 이번 캠페인과 시설 점검을 통해 은평 관내에서 추석 전후 전기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남 의원은 개회식 직후 동그라미 지역아동센터에 방문, 누전 점검 및 LED등 교체에 직접 참여했으며, 박희종 본부장 등 전기안전공사 임직원과 함께 인근 상가를 방문해서 전기안전 캠페인을 홍보했다. 이후 갈현동 289번지 일대 노후주택촌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만나 전기안전 및 거주 실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번 전기안전점검은 김제남 의원이 추진 중인 ‘안전한 은평을 위한 주거안전 강화’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8일에 열린 ‘홀몸어르신 가스안전점검 및 타이머콕 설치 사업’에 이어 진행되었다.
한편 김제남 의원은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불광역 인근에 지역사무소를 열고, ‘안전한 사회, 활기찬 서민경제, 깨끗한 정치’를 내걸고 내년 4월 총선에서 은평을(乙) 출마를 준비 중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