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월14일 열린 진보정의당 대구시당 창당대회에 다녀왔습니다.
행사 전반적으로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진행도 깔금했구요.
2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흘렀습니다.
준비하신 집행부와 자원봉사하신 당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좋은 자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대구시당규약 안건 통과되고 대구시당 공동위원장 선출이 있었습니다.
이원준,김성년 위원장이 대의원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두분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조금이라도 힘이 된다면 그 짐 아주 조금 나눠 들겠습니다.
대구시당 창당선언문 낭독을 끝으로 창당대회는 끝나고 2부 순서에서는
청년당원들의 축하공연과 심상정 대선후보의 축하인사가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한 걸음에 달려와 주신 심상정 후보와 중앙당 당직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진보정의당 대구시당이 비로소 날아 올랐습니다.
높이 높이 비상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그 높은 곳에서 저 낮은 곳에 있는 수많은 서민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구석구석 돌아 보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비상해야해야 하는 유일한 이유인 바로 그들을 위해서 정말 힘차게 날아 오릅시다.
새롭게 시작하는 오늘 이 첫느낌을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