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정의당, 「국정원 불법감청 규탄, 국회 결의대회」 개최

[보도자료] 정의당, 「국정원 불법감청 규탄, 국회 결의대회」 개최

심상정 대표, 정진후 원내대표 등 대표단 비롯한 광역시도당위원장까지 대거 참석

 

정의당은 오는 27일(월) 14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국정원 불법감청 규탄, 정의당 국회 결의대회」를 연다. 이 행사에는 심상정 대표와 부대표단, 정진후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단 그리고 광역시도당위원장까지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초 제기된 국정원 불법감청 의혹은 현재까지도 명쾌하게 해소되지 않고 국민들 사이에서 계속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국정원 직원 임모씨가 자살한 이후 석연치 않은 경위를 두고 진실공방도 가속화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의당은 불법감청 의혹을 규탄하고 검찰의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함과 동시에 대통령 사과를 요구하기 위해 이번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정의당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관련 직원 등을 같은 날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정의당 배준호 부대표 주관) 예정인데, 이를 토대로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검찰에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의당은 결의대회 이후에도 「정의당 국정원국민사찰의혹진상조사단」(단장 서기호 의원)을 통해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광역시도당 차원에서 국정원 불법감청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하는 등 앞으로도 국정원 사찰의혹의 전모를 밝히는 데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끝>

 

2015년 7월 24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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