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진후 원내대표, 친환경 무상급식 국회 전시회 인사말
- 일시 및 장소 : 2015년 6월 25일(목) 11:00, 국회 의원회관 로비
홍준표 지사가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는 것이 두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진주의료원을 폐원한 건데, 메르스 사태로 인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는지가 입증됐습니다. 두 번째가 무상급식 중단인데, 이것 역시 얼마나 어리석고 잘못된 일이었는지가 입증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급식은 교육이다’를 ‘교육은 급식이다’라고 거꾸로 불렀는데, 우리가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먹는 것이 교육의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급식은 교육이기 때문에 당연히 의무교육이 실시되는 나라에서 급식은 무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다만,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친환경 급식을 하자는 것이 국회는 물론 국민들에게 절대적으로 확산시켜나가서 급식이 교육이라는 것을 우리 마음 속에 개념을 현실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5년 6월 25일
정의당 원내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