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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심상정, 당대표 출마 선언 후 첫 일정, 오늘 12시 서기호 의원과 ‘아산 갑을오토텍’ 폭력 현장 방문
[보도자료]
심상정, 당대표 출마 선언 후 첫 일정으로 오늘 12시, 서기호 의원과 ‘아산 갑을오토텍’ 폭력 현장 방문

 

■ 노동자들에게 폭력 행사한 사주자와 행위자 사법처리 해야
■ 폭력범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지 않은 경찰·검사 책임져야
■ 이 사태 해결 못하면 대한민국 노동부의 존재 이유 없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당 대표 후보 출마선언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오늘 12시 서기호 의원과 함께 자동차 부품업체 갑을오토텍 폭력현장을 방문했다.

갑을오토텍 폭력사태는 지난 17일 임금교섭을 요구하는 노동자들 20여명이 사측이 고용한 특전사(20명)·경찰(13명) 출신 신입사원 33명에 의해 폭행을 당해 뇌출혈과 얼굴뼈 함몰 등의 중경상을 입은 사건이다. 그러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검사의 지시를 받아 폭행가해자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지 않았다.

심 의원은 “영상과 증거물이 있는데 현행범으로 체포하지 않은 것은 정부와 사측의 인권유린” 이라며, “담당자들은 법적 책임을 각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특전사, 경찰출신을 해고하라는 행정관청의 권고도 무시하고, 폭력사태를 수수방관한 사측의 행태는 부당노동행위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심의원은 “노동부 특별감독 결과, 사측은 24억 원의 임금을 체불하는 등 모두 181건의 노동관계 법률을 위반한 것”이라며 “이 사태를 해결하지 못하면 대한민국 노동부의 존재 이유가 없다”고 역설했다.

한편 심의원은 수사본부가 설치된 아산 경찰서를 방문, 철저한 사태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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