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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정책제안/토론

  • 야당의 가장 큰 문제 - 무능력

우리나라는 양당정치를 가지고 있다.

건국 초 다당제를 이뤘지만, 혼란 끝에 양당제가 정착되었다. 가끔 지역주의 영향 아래 다당체제가 형성된 때도 있지만

대부분 국민들은 양당체제를 선호했다.

 

그런데 이 양당체제의 역사 중에서 제대로 된 수평적 권력교체는 딱 한번 뿐이다.

그것이 바로 DJ의 집권이다.

 

그러나 DJ의 집권도 반쪽짜리에 불과한 것이었으니, 자민련의 김종필과 손을 잡고서야 겨우 집권에 성공할 수 있었다.(물론 여당의 후보 분열도 크나 큰 역할을 했다)

 

그럼 우리나라 국민들은 왜 양당체제 아래에서 야당에게 표를 몰아 주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은 그것이 지역주의 때문이라고 쉽게 결론내린다.

양당제 아래에서 영남의 지지를 받는 여당의 계속된 집권에는 분명 지역주의가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지역주의와 함께 간과하지 않아야 할 것이 바로 '능력'이다.

 

DJ 정부는 분명 반쪽짜리 야당 정권이었다.

그러나 DJ정부가 물려 준 노무현 정부는 순수한 야당 정권이었다.

그 순수 야당정권이 국민에게 보여준 것은 집권자'가 쏟아 낸 시원한 말과 함께 명백한 '무능력',과 '무책임'이었다.

 

작금의 야당을 바라보는 시각도 이와 다르지 않다.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실력 없는 것들이 밥그릇 싸움만 한다는 것이다.

전통 야당의 패기가 사라졌다고 한다.

 

이번의 황교안 총리청문회도 유야무야 끝났다.

이런 청문회 왜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청문위원의 새정련 위원들의 낮바닥을 살펴보자.

이들 모두가 문재인의 작품임을 잊지 말자

 

1. 우원식(57), 노원을, 17/19대 의원(재선)

    - 야당간사

    - 박원순계, 을지로위원회장

 

2. 김광진(34), 비례대표 초선, 친노(문재인 청년특보)

    - 병역, 국가 안보관 분야 담당

    - 도대체 무슨 자료를 가지고 어떤 검증을 했는지 모를 정도로 형편없는 실력이다.

 

 

3. 박범계(52), 초선, 친노(노무현정부 청와대 비서관_

   - 공안통치 분야 담당

   - 이 사람도 도대체 무슨 검증을 했는지 모를 정도다

 

4. 은수미(51), 비례 초선, 친노(비례대표는 모두 친노측에서 공천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 환경노동, 경제분야

    - 이 사람도 마찬가지다

 

5. 홍종학(56), 비례 초선, 친노(비례대표는 모두 친노측에서 공천했음은 위와 같다)

    - 환경노동, 경제분야

    - 무슨 질문을 했나?

 

이런 청문회 특위위원을 뽑아 놓고 무슨 실력을 보여준다고....

 

문재인이 보여주는 것이 하나같이 이런 것이다.

 

노빠, 문빠들이 각성해야 할 한가지는.....

 

"너희들은 너무 실력이....없어!!!"

 

 

 

 

참여댓글 (1)
  • 스너프킨

    2015.06.11 12:52:51
    글을 읽다가 궁금한게 왜 dj집권만 딱 한번 있던 수평적 권력교체라고 그러지? mb는 무슨 쿠데타로 집권했나? 집권정당이 인기가 없어서 선거로 압도적 표차로 당선되서 정권 들어섰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