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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상담

  • 돈의문 뉴타운 공사현장 진동발생에 의한 주변건물 안전문제가 심각합니다.

저는 돈의문 뉴타운 공사현장에 인접한 빌라에 살고있는 주민입니다.지난해 돈의문 뉴타운이 본격적으로 철거및 기초공사에 들어갔습니다.저희 동네는 공사장과 바로 맞닿아 있어 그동안 통행로 통제와 현장에서 발생하는 많은 먼지로 인해 그동안 큰 불편을 겪고있습니다.그런데 문제는 이 동네의 지반이 암반지역이라 공사현장에서 폭약을 이용한 발파와 터 다지기를 하면서 엄청난 진동을 유발하고있다는 사실입니다.현장과 바로 붙어있는 언덕위의 5층짜리 빌라들이 많은 동네여서 그 진동은 모든 주민들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마치 누가 건물안에서 계속 뛰는듯하며 발파작업이 있는 날이면 지진이 난듯합니다.실제로 여러 건물들이 이로인한 벽 갈라짐, 창틀틀어짐, 내부마감제이탈등의 피해를 받고 불안에 떨고있습니다.이에 여러차례 시공사에 진정을 넣고 있지만 이익단체인 기업이 주민들의 입장을 반영할리 없고 항상 이때만 넘어가자는 식의 답변과 형식적인 조사만 하고있습니다.별거아닌 진동에 주민들이 이런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직접 정부 담당부처 차원에서 실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저희집을 포함한 많은 건물에서 기존에 없던 크랙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발 해당기업이아닌 담당 부처에서 실사해주시기 바랍니다.불안합니다. 모든 안전사고에는 항상 전조가 있습니다. 이를 무시하느냐, 심각하게받아들이느냐가 또다른 안전참사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여댓글 (1)
  • 임진수

    2015.01.27 14:51:30
    대부분 소음 기준이 65db가 넘지 않는 한, 행정제재를 하지 할 방법이 없습니다.
    일단 소속 구청 환경과 생활환경업무를 하는 팀 혹은 계에 민원을 넣어 중재를 요청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edc.me.go.kr/)에 전화하여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