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한중FTA 타결 관련 농민·시민사회단체 조찬 간담회 진행
- 천호선 대표, 김제남 국회의원 한중FTA 이해 당사 단체와 긴급 간담회
- 한중FTA 졸속 협상 부분 공개, 식품 안전 관련 농민·시민사회단체들 목소리를 알릴 예정
정의당이 오는 11월 17일(월) 오전 8시 국회 귀빈식당 4호에서 한·중FTA 협상 실질 타결과 관련해 농민(생협 포함)·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조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정의당에서는 천호선 대표와 김제남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조승수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하고 농민·시민사회단체에서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맹 김미경 사무총장, 카톨릭농민회 정현찬 회장,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서상범 통상위원회 위원장, 참여연대 이태호 사무처장,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아이쿱 생협 김대훈 대외협력팀장, 행복중심생협(과거 여성민우회생협) 안인숙 회장, 한살림, 두레생협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의당 지도부는 이 날 행사를 통해 베일에 가려진 한중FTA 협상 내용에 대해 조속한 국회 보고를 요청하면서 현재 공개된 내용이 졸속 협상임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강한 우려의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농민·시민사회단체들은 한·중FTA로 야기될 먹거리 안전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한다.
행사는 1부 언론 공개 행사와 (8시~8시15분), 2부 비공개(간담회 8시 15분~9시)행사로 진행된다.
2014년 11월 14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