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의견을 말할 수 있는 반대기표권의 입법을 원합니다'
 

어제 정의당이 한 자리도 못 가져 갔지만, 국민을 주인으로 만들어 줄 당은 정의당이 아닌가 기대해 봅니다.

한번만 깊이 숙고해 주십시요. (존경하는 심의원님과 노의원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분명 공감해 주실 것 같은데... 두 분이 보실 수 있도록 누구든 좀 배려해 주십시요)

무능과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부정으로 만들어낸 세월호 참사와 불법 선거의 주인공 여당... 

지난 총선에서 야권세력과 철석 같이 합의하고도 수없이 많은 이탈자를 냄으로써 과반을 헌납한 민주당...

둘이 짜고치는 고스톱도 못해서 중간에 싸움질로 국민의 승리를 날려 먹은 또 민주당... 이 둘을 모두 심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어도 유권자는 무조건 찬성기표 밖에 못하니 맨날 둘이 시소타는데 동원되는거 아닙니까? 할 수 있는 거라곤 선거 참여를 하지 않거나 반대당 후보를 찍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잘 못한 집단에게 낙제점을 줘야하는데 그건 안되니 저 두 건달 집단은 시소가 물 속에 통채로 빠져도 반대편보다 손톱만큼만 잘 보이면 그만입니다. 말이야 정의당.무소속 찍으면 되지!! 하지만 항상 두 집단 이외로는 관심을 도대체 돌릴수 없으니 이 선거 방법은 영원히 그 두 집단에게 승리를 만들어 줄 겁니다.

정의당이 '소중한 국민의 한표를 찬성표로 쓰던지, 반대표로 쓰던지 할 수 있도록 입법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보십시요. 분명히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기회가 다시 올 것입니다. 두 집단은 당선이 되더라도, 자신들의 수준을 정확히 알고 오만해 지지 않을 것이며, 많은 선거 불참자들을 투표함로 불러오고, 두 당 이외의 다른 인재들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반대표를 얻을까봐 네거티브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잘보이기 경쟁만 할 겁니다. 평상시에도 정치 쟁점으로 싸워서 관심을 유지 할 생각은 꿈도 못 꿀겁니다.

무엇보다 유권자는 칼자루를 들고 정말로 이 나라의 주인으로 태어나는 겁니다.

이외에 생각되어지는 여러가지 부작용이나 우려 점들은 정의당의 좋은 인재분들이 보완해 주시리라 생각됩니다.

추가로........... 정의당은 시간을 들여서 차근히 사람을 키우고 시민들에게 직접 평가받는 모습을 더 보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일단 정치권에 나가는 사람은 국민을 위해 일절 술과 술자리를 안하기...

                    국회의원은 3선이상 안하기  ---  뒤로 연줄 잡지 않게...

                    평상시에 당원들이나 시민들에게 매달 평점 받아놓고 공천때 사용 --- 탈당하고 무소속하면 다시 안 받기(야당일때만)

                    하겠다는 사람들 중에서 정치시키기보다 할 사람들 천거하기
 

정의당의 건승을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