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병오년 새해, 성장과 실용의 그늘을 밝히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권영국 대표]
<병오년 새해, 성장과 실용의 그늘을 밝히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정의당 대표 권영국입니다. 시민 여러분! 병오년 설 명절이 다가왔습니다. 붉은 말처럼 희망을 향해 달리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향에 가시는 분들, 집에 머무실 분들, 행복하고 평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설날에도 쉬지 못하고 일해야 하는 분들의 수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우리는 내란 세력들을 파면·구속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윤석열 정부 동안 멈춰 있던 희망의 시침이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의 ‘모두를 위한 성장주의’와 실용주의 뒤로 과속과 그늘이 짙어지고 있음을 봅니다.

‘코스피 5천’이라는 화려한 실적 뒤 그늘에는 사람들이 가려져 있습니다. 코스피 5천은 몰라도 달걀값 8천 원에 울상인 청년들, 노동을 노동이라 부르지도 못하며 일하는 노동자들, 대출 이자도 못 갚아 연체 늪에 빠진 소상공인들, 자녀와 부모 돌보느라 이중 돌봄에 빠진 4050 세대들, 중앙으로 향할 송전탑에 밤잠을 설쳐야 하는 농촌과 지역 주민들, 차별금지법이 금지어처럼 취급받는 상황에 놓인 여성·성소수자·이주민들...

성장과 실용 뒤로 드리운 그늘들을 비추고 걷어낼 정치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겐 사회안전망을, 지역 주민들에겐 평등한 발전을, 청년들에겐 다시 도전할 힘을, 차별받는 이들에겐 존엄을 주는 정치가 필요합니다.

21대 대선에서 미약하게나마 알렸던,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하는 정치의 필요성을, 돌아오는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번 외치겠습니다. 그늘을 밝히는 정당,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의 곁에 머무는 정당, 시민들께 필요성을 인정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온 힘을 쏟아 보려고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를 요청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26년 2월 13일
권영국 정의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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