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쿠팡 사태에 대한 국회의 철저한 청문을 요구한다” 기자회견 취재요청
<“쿠팡 사태에 대한 국회의 철저한 청문을 요구한다” 기자회견 취재요청>

1.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3,370만명에 이르는 개인정보 유출, 유족들에 대한 정보 차단과 산재 은폐를 위한 대응 매뉴얼, 새벽배송을 위한 야간노동, 반복되는 과로사와 산업재해 문제, 노조활동 방해 등 부당노동행위, 4년 10개월을 끌고 있는 단체협약 미체결 문제, 일용직 퇴직금 미지급 문제, 자영업자들에 대한 갑질 문제, 전직 법조인과 공직자를 통한 전방위적인 대관로비 문제 등 쿠팡의 불법, 탈법, 편법을 통한 기업 경영의 총체적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3. 하지만 쿠팡은 막대한 대관로비를 앞세워 책임을 피해갈 궁리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17일 열리는 국회 청문회에서 총체적 부도덕 기업 쿠팡에 관한 전면적인 진상규명과 그에 대한 합당한 책임 추궁을 촉구해야 합니다. 

4. 이에 진보3당(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사회단체(참여연대, 경실련, 플랫폼C, 디지털정의네트워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등이 공동으로 쿠팡 문제에 대한 전 사회적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개요]
- 제목 : “쿠팡 사태에 대한 국회의 철저한 청문을 요구한다” 기자회견
- 일시 : 2025년 12월 17일(수) 오전 9시
- 장소 : 국회 정문 앞
- 주최 : 진보3당(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사회단체(참여연대, 경실련, 플랫폼C, 디지털정의네트워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 발언순서
· 사회 : 이종희 노동당 총무국장
· 3당 각 대표 발언(권영국 정의당 대표, 이상현 녹색당 대표, 고유미 노동당 공동대표)
· 참여연대(이연주 참여연대 민생경제팀 상임간사), 경실련(정호철 경제정책팀 부장) : 쿠팡의 불공정거래와 자영업자들에 대한 갑질
· 디지털정의네트워크(오병일 대표) :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제도 개선 촉구
· 쿠팡물류센터지회(최효 사무장) : 쿠팡의 노동문제, 새벽배송과 과로사, 퇴직금 미지급 문제 등
· 플랫폼C (홍명교. 초국적 자본 쿠팡의 비밀 대관 로비와 착취)
· 기자회견문 낭독 – 문서로 대체

2025년 12월 16일
정의당 공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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