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광주에서 '오월정신' 강조>
- 일시 : 2025년 5월 6일(화) 오전
- 장소 : 국립 5.18민주묘지, 민족민주열사묘역
1. 언제나 정론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오늘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는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와 민족민주열사묘역(망월묘지공원)을 찾아 5·18 민주영령들과 민주열사들을 참배하고, 오전 11시 국립 5.18민주묘지 민주의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오월정신과 호남정신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 노태우 정권 당시 의문사한 이철규 열사의 추모식과 호남유가협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 정의당은 지난 5일 당명을 민주노동당으로 최종 변경했습니다.
3. 오늘 일정에는 강은미 민주노동당 광주시당 위원장, 한윤희 광산구의회 의원, 박명기 민주노동당 전남도당 위원장, 김미경 전남도의회 의원 및 이병훈 노동당 광주시당 위원장, 손어진 광주녹색당 사무처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4. 권영국 후보는 국립5·18민주묘지 방명록에 다음과 같은 다짐을 썼습니다. “오월 정신으로 용기를 내겠습니다. 이곳 묘역에는 자신의 몸을 내던진 열사들께서 잠들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이름으로 대선을 치러내겠습니다. 여러분의 기억으로 힘차게 싸워보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감사합니다.”
5. 권영국 후보는 “광주 오월정신과 동학농민혁명 호남정신을 우리 사회 깊숙한 곳에 새기는 것이 바로 진보”라며 “진보가 지켜내야 할 시민들의 삶을 위해 오월정신으로 다시 한번 용기를 내겠다”고 발언했습니다.
6.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