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내란대행 한덕수는 더이상 정치를 웃음거리로 만들지 말고 사퇴하라
결국 내란대행 한덕수가 내란종식 대선에 출마를 선언했다. 불법 계엄을 막지 못해 내란 사태를 초래한 허수아비 총리로 정치적 책임을 통감하며 조용히 물러나기는 커녕, 뻔뻔한 거짓과 궤변이 기름처럼 번질거리는 출마선언문을 내놓으며 권력을 향한 노욕을 드러냈다. 출마선언문에서 한덕수는 자신이 ‘공직 외길을 걸어왔다’고 주장했다. 김앤장에서 4년간 20억 자문료를 받아챙긴 한덕수는 도플갱어인가? 시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이런 뻔뻔한 거짓말을 대놓고 할 수 있는가.
이번 대선은 내란을 종식하고 오랫동안 미뤄진 사회대개혁을 치러낼 시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내란종식 대선이다. 내란에 있어 법적 책임은 요리조리 피하고 정치적 책임은 아예 부정하는 교활한 위정자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가장 큰 정치적 책임을 수행해야 할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
한덕수의 출마는 오로지 우리 정치를 웃음거리로 만들 뿐이다. 그만하면 됐다. 내란대행 한덕수는 더이상 대한민국 정치를 웃음거리로 만들지 말고 사퇴하라.
2025. 5. 2.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대선 후보 정의당 대표 권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