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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심상정 의원, 고양시와 LH로부터 김성회 의원 발언 사실무근 답변 받아


심상정 후보의 공개질의 후속조치로 각 기관 입장 표명

 

고양시 민주당 김성회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유감
고양시 식사~가좌트램 안하겠다고 한 적 없어

 

LH, 김성회 후보 발언 사실무근

창릉역 사업비 증가로 대광위 재검토 받지 않아

 

경기도는 9일째 답변 회피 중

 

- 심상정 후보 선본, “김성회 후보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주민께 사과해야

 

 

고양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국회의원 후보의 식사동 트램과 GTX 창릉역 관련 발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는 아직 답을 하지 않고 있다.

 

이는 심상정 녹색정의당 고양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5일 김성회 후보에게 공개질의를 던진 후, 해당 기관에 입장을 확인하여 오늘(9)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먼저 고양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좌-식사 트램을 이동환 고양시장이 반대했다는 김 후보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며, 허위사실 유포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김 후보의 주장과 달리 해당 구간은 202212월 고양시가 먼저 경기도에 건의한 노선으로, 당시 고양시는 경기도에 보낸 공문(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건의 노선 변경 및 타당성 근거자료 제출, 2022.12.20.)을 통해 가좌-테크노밸리-풍동(식사)’노선을 가좌-테크노밸리-식사지구노선으로 변경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반면 경기도는 심상정 의원실이 지난 1일 공문으로 발언의 진위여부를 물었지만, 9일째인 오늘까지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 심상정 의원실은 경기도에 답변을 촉구했지만, 현재는 담당자들과 연락도 되지 않는 상태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김 후보의 발언은 지난달 30일 고양도시철도추진연합회 등에서 개최한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식사트램 추진에 관한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김 후보는 식사~가좌 트램에 대해 이동환 고양시장이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또한 자신이 경기도 도지사 측과 긴밀하게 대화를 나눴다경기도는 트램 추진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지난달 31일 도래울마을연합회에서 개최한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GTX 창릉역의 사업비가 20% 이상 증가하면 대광위(대도시광역권교통위원회)의 재검토를 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창릉역 개통이 늦어질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심상정 의원실은 이에 대해서도 김성회 후보에게 공개질의를 했으며, GTX 창릉역 사업의 주체인 LH의 신도시계획처 철도사업팀에 문의하였다. LH는 유선을 통해 “GTX 창릉역 사업은 GTX 본사업에 포함된 사업이기 때문에 창릉역 사업비 증액만으로 대광위의 검토를 받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심상정 후보 선본은 식사동 트램과 GTX 창릉역 모두 고양갑 주민들의 교통기본권 해결을 위한 중요한 현안이자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데, 이에 대해 공직 후보자가 정확하게 근거를 따지지 않고 말하는 것에 대해 우려가 크다.” , 주민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알리고자 공개질의 및 관계기관에 답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성회 후보 측은 공개질의에 대해 답하지 않고 있다.

 

또한 김성회 후보는 공직 후보자로서 자신의 잘못된 발언에 대해서 주민들에게 책임있는 사과와 입장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별첨1. 심상정 후보 선본 보도자료 : 김성회 후보에 공개질의 (2024.4.5.)

별첨2. 고양특례시 보도자료 : 김성회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유감 (2024.4.9.)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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