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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높은 사전투표율, 무능한 정권을 향한 심판이다 [김수영 선임대변인]

 

일시 : 2024년 4월 6일(토) 15:50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사전투표가 둘째 날을 맞은 오늘, 3시 기준 투표율이 26.5%로 지난 21대 총선에 비해 4.6% 포인트 높게 집계되었습니다. 국민의 정권심판에 대한 열망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국민들은 22대 국회가 반드시 정권심판을 완성하고 그 너머의 내일로 나아갈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5.6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 여망이 담긴 국민의힘을 향한 기세임을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그렇겠습니까.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과 막가파식 정치는 눈뜨고 지켜보기 고통스럽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불통의 국정 기조를 분명히 지적하고 바꿔 내려 했다면 모르겠습니다. 허나 "73년생 윤석열"에 지나지 않는 제 본질을 그대로 둔 채, 반짝인기만으로 국민의 실망과 분노를 달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심판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국민의 손으로 대통령을 끌어내려 심판을 완성할 제도적 장치를 준비했습니다.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은 국민이 소환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후위기와 지역소멸이라는 근본적 위기의 시대에 절실히 필요한 유능한 정치, 준비된 의정활동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녹색정의당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을 국민과 함께 종결하고, 국민과 함께 내일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정치는 노동자, 여성, 청년, 소수자와 서민의 곁에서 삶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녹색정의당이 22대 국회에서 정치의 본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 4월 6일

녹색정의당 선임대변인 김 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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