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정의당 살아 남았으면 좋겠다.

2007년인가?

나는 이명박을 지지했다.

내가 만45세때,

나는 김진홍목사의 아침 묵상을 좋아 했었다.

나는 청계천에서 지금의 문체부장관 유인촌의

내친구 이명박에 대한 지지연설에 열렬히 환호했었다.

낙수효과는 없었다.

물론 부동산개발과 같은 대단한 효과를 바라진 않았지만

내가 느끼는 바로는 낙수효과는 거짓말....

야망의 세월에 그 이명박, 힘들었던 그 시절을 잊지않았을 거라고

믿었던 이명박은 없었다.

23세살에 대한민국 최고 엘리트 변호사가 된 이재명 그가 그러지 앟기를 바란다.

2012년 문재인 박근혜, 그때도 심사정이 출마했는가? 기억이 없다.
물론 중요하지 않다 그때는 무조건 문재인에게 한 표를 던졌다.
졌지만 1대1 진보에겐 졌지만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작은 표차로 진보?가 패배한 선거는 없었지 않았나? 그 때까지는...
물론 나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미국식 대통령선거의 고착화라고 여기지만...

 

2016년 탄핵? 나는 심상정에게 한 표를 던졌다.

나는 심상정이 당선될 거라고 추호도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녀에게 한표를 던졌다. 그래야 한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로 인해 문재인이 떨어진다고 결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왜냐하면, 홍준표, 유승민, 그리고 한교안총리? 때문에

결코 문재인이 질 수 없는 선거였기 때문에,,,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에게 한 표를 던졌다. 
그 망할 놈의 사표방지 어부지리 땀시...
나는 그가 심상정보다 나를 잘 대변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박근혜 탄핵 후 대통령선거때 내가 쓴 글자가 생각난다.

 

유승민을 좋아하면, 유승민에게, 홍준표를 좋아하면 홍준표에게

심상정을 좋아하면 심상정에게 한표를 던지시라...

 

이런 선거제도가 옳지 않은가...

 

왜 단일화하지 않았냐? 왜 대의를 위해서 사퇴하지 않았냐고

비난, 비판, 욕 하는 것 보단...

 

마지막 심상정이가고 누가 녹색정의당의 명맥을 유지할 수 있을까...

노회찬이 있었으면....

왜 이런 선거제도에 대해서 정치인도, 언론도, 여론도
아무말 하지 않는지...
이 사표방지, 어부지리 선거제도에 대해서
무슨 이유가 있는지, 무슨 잘못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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