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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심상정 후보, "정권심판도, 지역발전도, 5선 심상정이 잘 할 수 있습니다."
 

[심상정 후보 총선 출정식 유세문]

 

정권심판도, 지역발전도,

5선 심상정이 잘 할 수 있습니다.

5선 심상정에게 맡겨주십시오.

 

 

* 이하는 2024328일 오전 930분 고양시 화정역 중앙광정에서 열린 녹색정의당·심상정 출정식에서 심상정 녹색정의당 고양갑 국회의원 후보의 발언 전문입니다.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고양갑 주민여러분,

반갑습니다. 기호5번 심상정 후보 인사올립니다

 

오늘 공식유세를 시작하는 첫날입니다.

날씨도 궂은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자리를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겸허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이자리에 섰습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 여러분들은

부족한 저, 심상정을 받아주시고 키워주셨습니다

 

소수정당의 후보를 세번 당선시켜 주시면서

그 험난한 제3의 길을 동행해주셨습니다.

한국정치사를 새로 써주셨습니다

 

제발, 고양시 균형발전을 이뤄내고,

좋은 정치로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는 주문이셨습니다.

그 동안 그 뜻을 받들고자 저와 녹색정의당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하고 못미쳤습니다.

송구스럽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우리 고양갑 주민 여러분들의 정성과 성원에

제대로 보답드리고 싶습니다.

이 절실한 각오를 담은 저의 마지막 도전을 부디 허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고양갑 주민여러분,

 

곳곳에 못살겠다 갈아보자는 분노가 표출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전방위적인 퇴행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저와 녹색정의당은 물가폭등으로 고통받는 주민의 이름으로,

이태원 참사159명과 채상병의 억울한 영혼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습니다.

 

또 탄압받는 노동자의 이름으로,

기후위기로 스러져가는 뭇생명의 이름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고양갑 주민여러분,

 

그러나 윤석열 정권 심판은 더불어민주당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은

보수진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맞습니까, 여러분?

 

그 피해자인 모두를 묶어낼 때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할 수 있습니다.

그 일을 누가 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 누가 할 수 있습니까?

바로 우리 고양갑 주민들이 키워준,

3정당 5선 의원 심상정이 해야 할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저야말로 중도 보수 진보 시민들의 표가

연합해서 만들어진 정치인 아닙니까?

저를 다시 한번 받아주셔서 5선 정치인을 만들어주신다면

저는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고통받는 모든 시민들을 하나로 묶어

윤석열 정권을 정의롭게 심판하는 중심에 서겠습니다.

 

존경하는 고양갑 주민여러분,

 

정권퇴행과 더불어 정치퇴행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진저리를 내고 있습니다

방탄, 혐오, 적대로 점철된 진영정치에는 국민도, 민생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많은 지역 주민들께서 심상정의 진보는 좌우가 아니라

보수이든 진보이든 시민의 삶이 있는 현장에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저를 지금까지 키워주신 거 맞죠, 여러분?

 

 

20년 민생 실용정치, 소신정치를 선도해온 5선 심상정이

진영정치의 중심을 다잡고, 민생정치 회복하고

저출생 기후위기 등 난제를 해결하는 책임있는 중심에 서겠습니다.

도와주시겠습니까, 여러분?

 

존경하고는 고양갑 주민여러분,

 

저는 지난 12년동안 지역과 여의도를

히루에도 두세번씩 오가면서 고양갑 발전을 위해 애써왔습니다

 

이번 총선에 임하는 저의 첫 번째 각오를 꼽으라면

그것은 당연히,

고양시 균형발전을 위해 제가 지금까지 추진하던 사업을

제 손으로 완성하는 것입니다.

 

고양갑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민 여러분이 주신 성원에 제대로 보답하고자 합니다.

이것이 저의 가장 중요한 각오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지역의 첨예한 현안들을

5선의 실력과 경험으로 신속하게 해결하겠습니다.

 

신청사 백석 이전, 제가 경기도 국정감사를 통해 막았습니다.

신청사 원안 건립, 제가 첫 번째 원고가 되는

헌법소원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행정절차 무효 확인소송, 주민 손해배상 소송 등

우리 녹색정의당 차원의 법률지원단이 주도하는

종합적 법률 대응 패키지로 고양시를 강력히 압박해서

신청사 원안 건립 반드시 조속 착공시키겠습니다.

 

낙후지역이라고 염치없이 들어오는 기피시설 문제,

주민들과 단호히 저지하겠습니다.

생산적인 대책을 찾아서,

균형있는, 평등한, 차별없는 기피시설 건립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불법적이고 위법적인 건설사와 시행정으로 고통받는

목암지구 지역주택조합 문제 법개정으로 해결하겠습니다.

 

-에콰도르 자유무역 협정으로 생존의 기로에 놓인

화훼농가들 국회 비준 반대로 지켜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고양갑을 철도중심도시, 녹색미래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도 말씀드립니다.

 

저는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고양시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그래서 3호선 밖에 없던 고양갑에 지금 6개 철도가 추진 중입니다.

제 손으로 추진한 철도중심도시 고양갑,

제 손으로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

 

고양갑을 녹색미래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서삼릉 능역복원사업을 통해 40만평 명품 숲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노후도시정비특별법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낡은 주거환경의 재건축과 리모델링 지원하고,

특히 녹색주택으로의 개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지역의 균형발전을 만들어내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큰 힘이 필요합니다.

 

초선의원이 연습할 시간이 없습니다.

초선의원 가르칠 시간이 없습니다.

당선되면 바로 이어서, 이 일을 추진해왔던

5선 심상정이 완성해내겠습니다.

 

정권심판도 지역발전도 5선 심상정이 이뤄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고양갑 주민 여러분,

 

16년전 처음으로 지역구 출마를 헸다가

낙선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사실 그 때 낙선하고 나니 마음이 오히려 후련했습니다.

내가 여기 고양갑의 골목골목도 모르면서 두 달 만에 당선이 된다면

이것은 도둑놈 심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낙선 후 4년 동안 현역의원 이상으로 열심히 지역구 구석구석 누비고

지역현안에 대해 배우고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야 제가 표를 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릴 자신감이 생겼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나서 고양갑 주민들이

저에게 내리 3선을 주셨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사의 유일한 기록이고,

저와 녹색정의당의 가슴에 깊이 새겨진 이름,

바로 우리 고양갑 주민 여러분입니다.

 

정치발전과 고양갑 균형발전의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정권심판, 5선 심상정에게 맡겨주십시오.

지역발전, 5선 심상정에게 맡겨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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