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당브리핑

  • [논평] 이지안 부대변인, 역사왜곡과 우경화 가속페달 일본극우, 망발 없도록 정부 노력 촉구한다

[논평] 이지안 부대변인, 역사왜곡과 우경화 가속페달 밟고 있는 일본 극우, 더 이상의 도발적 망발 없도록 우리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촉구한다

하시모토 대표 “한국 베트남전 여성 이용” 발언 사과해야

 

원조극우와 신예극우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연일 쏟아내는 일본 관료들의 망언릴레이가 위험천만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위안부 필요론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논란을 빚은 하시모토 일본 유신회 대표가 “한국도 베트남전 때 여성을 이용했다”는 몰역사적인 망발을 퍼부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언어도단이며 외교적으로도 큰 결례가 아닐 수 없다.

 

더 이상 두고볼 수는 없다. 하시모토 일본 유신회 대표는 한국 국민 앞에 망발을 사과하고 일본 관료는 역사왜곡을 즉각 중단하라. 일본 관료들의 퇴행적 역사인식이 시정되지 않는 한, 국제사회에서 신뢰받을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오죽하면 유엔 고문방지위원회가 일본 아베 정부의 퇴행적 역사인식과 하시모토 일본 유신회 대표의 망언에 문제제기를 하면서, 일본에 군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에 대한 모욕을 막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겠는가.

 

우리정부도 역사왜곡과 우경화의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일본 극우 정치인의 망발에 대해 더 이상 수수방관하면 안 될 것이다. 도발적 망언이 없도록 일본에 강력히 경고하기 위한 우리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촉구한다.

 

2013년 5월 22일

진보정의당 부대변인 이 지 안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