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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이지안 부대변인, 남양유업의 여전한 '갑의 횡포' 진상짓 개탄스럽다

[논평] 이지안 부대변인, 남양유업 사측의 대리점협의회 모임 불참압력과 마트파견 직원 인건비 떠넘기기, 윤창중 파문 틈타 여전한 ‘갑의 횡포’ 진상짓 개탄스럽다

 

남양유업이 대국민사과 이후로도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갑의 횡포’를 부리고 있다.

 

밀어내기 강매행태와 대리점주에 대한 폭언 파문 등 ‘갑의 횡포’를 부리던 남양유업이 최근 대국민사과를 발표하며 국민 앞에 반성하는 척 하더니만, 뒤로는 대리점주들에게 대리점협의회 모임에 불참 압력을 가했다는 보도는 참으로 실망스럽고 개탄스러울 뿐이다.

 

실제로 남양유업은 대리점주들이 만들었던 피해자 협의회가 대리점협의회로 확대 출범하는 것을 방해한 것으로 보인다. 상생협의회라는 있지도 않은 조직을 내세워 대리점협의회를 무력화하고 향후 교섭에서 주도권을 쥐려한 남양유업의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윤창중 성추문 파문을 틈타 여전히 진상짓을 하는 남양유업에 대국민사과는 국민적 비난을 무마하려는 쇼에 불과했는지 묻고 싶다. 아울러 대형마트 파견 판매직원 인건비를 대리점에 떠넘긴 행태도 반성해야 할 것이다.

 

진보정의당은 어제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회를 발족하고 불공정거래피해신고센터를 열었다. 우리는 이 활동을 통해 ‘갑’의 횡포를 막아내고 ‘을’을 경제민주화 시대 주인공으로 만들 것이다. 아울러 ‘남양유업사태방지법’을 조속히 제정해 남양유업 사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13년 5월 14일

진보정의당 부대변인 이 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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