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료가 필요한 진중권

 
 

히스테리와 자기과대평가, 절차무시의 특권의식이 아주 가관이다.

그가 살고 있는 세계는 도대체 어떤 곳인가?

 

이자의 글만 봐도 당기위는 당대표의 명령체계하에 있는것이 아니고, 독립되어 있다는걸 알 수 있다.

그건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그러리라고 추정될수 있는 내용이다.

그 상식을 바탕으로 이자의 글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1. 애초에 당기위에 회부된게 진중권 자신의 요청때문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것도 상식이다.

2. 그냥 당내절차가 진행중이었는데, 틀어막을 권한이 없는 대표와 ‘한 의원’ (왠지 난 누군지 알것같다) 이 반성문으로 한번 막아보자고 한 것이다.

3. “ 회부됐다고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그냥 탈당하겠다고 ”

 - 당기위에 회부되었는데 그냥 탈당한다고 하니, 어이가 없을 쪽이 어디인가??

 안하무인이라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실제로 당기위는 “반성을 하지 않는다”는 멘트도 했다.

4. 대표가 "일주일만 들고 있다가 수리하겠다“

 - 친필사인된 탈당계가 접수되었다는 전제하에 그렇게 하겠단거다. 그게 상식아닌가?

 무슨특권의식으로 말한마디로 사인을 대체하겠단건가.

 ‘ 아이씨! 니네 대표한테 말했다고!!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신경질적인 여왕을 보는 느낌이다. 진중권이는 정말..그것도 권력이라고...

5. 정의당에서는 진중권 주장과는 반대로 출석통보, 소명권리 안내도 했다고 한다.

 평소 이자의 지능검사의 필요성을 말해온 나로선 차라리 당쪽의 주장을 믿어보겠다.

 실제 이자는 자기가 어제그제 무슨말을 했는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자이니, (굳이 선택하라면)누굴 믿는게  합리적인가?

6. “대표님, 그 일주일이 지난 지 두 달은 된 것 같은데 이젠 수리 좀 해주세요.”

 - 오늘 이정미가 한말은 “탈당계에 양식이 있습니다. 본인의 친필 사인이 있어야..”

 진중권이는 이제는 친필사인을 했는가?

7. “불쾌하지만..웃어넘기겠습니다”

- 정의당이 말하지 않을까? “ 니가 우리에게 적반하장으로 선제불쾌형을 내려? 그럼 우린 너에게 친필사인형을 내리겠다 ”

 

 
 

 

위 기사처럼 3년전 탈당때도 조용히 처리하라는 자신의 명을 어긴 한명의 당원이 있다며 당의 감사패를 쓰레기통에 내던진 진중권..

이자는 도대체 어떤 권력을 가진것인가?

좀더 생각해보면, 이자의 인생은 도대체 무엇과 싸우고 있는 인생일까?

물론 나는 알고 있다.

의사들도 알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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