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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이정미 대변인, 성추문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 경질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사고가 이제 나라망신까지 이어졌다.

인사가 참사인 새정부의 초대형 참사가 터졌다.

도덕성과 자질 문제의 결정판이 아니라 할 수 없다.

 

임명당시부터 강한 임명반대에 부딪혀 왔던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경질되었다. 결국 외교방문 기간에 남의 나라에서 성추행 혐의에 연루되고서야 말이다.

 

먼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하고 엄벌하여 무너진 국격을 바로 세우기 바란다. 이 사건에 대한 조사와 처벌은 국민들의 자존심이 함께 걸린 문제이다.

 

온 국민의 얼굴을 화끈거리게 한 박근혜 대통령의 밀어붙이기 일방인사가 가장 큰 책임이다.

 

게다가 지난 법무차관 별장 스캔들 사건 등 유독 박대통령의 인사사고는 이렇게 저질스러워야 하나.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은 측근인사 고집에서 비롯된 잘못된 인사가 불러온 “초대형 참사”수준의 국제적 망신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지고 국민들 앞에 즉각 사과하기 바란다.

 

2013년 5월 10일

진보정의당 대변인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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