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이정미 대변인, 국정원 민간인 동원 부정선거 획책관련

[논평] 이정미 대변인, 국정원 민간인 동원 부정선거 획책관련


정말 경악할 일이다.


검찰 수사과정에서 국정원 직원들이 수백명의 민간인을 동원하여 인터넷 게시글과 댓글 활동을 지시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민간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아니라 국정원의 지시를 받고 부정선거에 투입되었다면 당연히 국가 예산을 들여 이들을 동원하였을 것이다. 한마디로 국민세금으로 국민주권을 짓밟았다. 그 규모 역시 국정원이 작정하고 조직적인 부정선거를 획책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상황이 이 지경까지 갔으면 검찰에만 맡겨둘수 없다.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국회가 나서야 한다. 즉각 국정조사 등을 통해 국민들의 의혹과 분노를 해결하는데 모든 정당이 나서야 한다.


2013년 4월 30일
진보정의당 대변인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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