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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배진교 의원, SNT 중공업은 청년신규채용과 임금피크제 폐지를 통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라! 기자회견
 

 


SNT 중공업은 청년신규채용과 임금피크제 폐지를 통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라!
 

  • 청년신규채용을 통한 방위산업 기술 보존
  • 임금삭감용 임금피크제 폐지
  • 방산업체 노동자 단체행동권 보장

 

1. 배진교의원은(정의당, 국방위원회) 12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SNT 중공업의 청년신규채용과 임금피크제 폐지를 통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2. SNT는 방위산업과 차량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써 장갑차용 변속기, 중형 총화포를 생산하는 군수산업과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민수사업으로 구분되어 있다. 2016년 정년연장법 시행 이후, 노사간 임금피크제를 합의하였지만 제도 취지에 맞는 청년 고용은 창출되고 있지 않다. 

3. 20년 전 1,400명에 달하던 종사자는 현재 500여명으로 줄었고, 평균연령은 만57세에 달한다. 창원 지역의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고, 수십년간 축적된 방위산업의 숙련기술 또한 전수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4. 윤정민 SNT중공업 지회장은 “현장직 신규채용은 없이 회사는 사무직 인턴을 1년간 훈련시켜서 연구개발도 하고 현장 투입하여 방상 핵심기술도 배우는 멀티플레이어를 만들겠다고 한다”며, “방위산업마저 기술유출과 품질저하가 우려되는 비정규직의 나쁜 일자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5. 배진교 의원은 “ 방위산업이 유래없이 호황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정작 그 수혜는 기업에게만 돌아가고 있다”며, “기술개발이 아무리 뛰어난들 생산현장에서 이를 받쳐주지 못한다면, K방산의 명성을 이어가기도 힘들 것. 13일 방위사업청 국감에서 이러한 현실에 대해 알려내고 제도개선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방위산업체 노동자의 단체행동권을 제약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처사이며 위헌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6. 이날 기자회견에는 금속노조 홍지욱 부위원장, 금속노조 경남지부 안석태 지부장, 이경수 부지부장, SNT중공업지회 윤정민 지회장, 김명성 부지회장, 김정훈 사무장, 이희석 조직부장, 황순석 노동안전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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