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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배진교 원내대표, 언론 탄압 연상케하는 윤석열 후보, 언론지침 부활할까 우려돼

윤석열 후보가 '강성노조 첨병 중 첨병은 언론 노조'라는 등 벌써부터 언론 길들이기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언론을 집권여당의 나팔수로 프레임 씌우며 언론을 뜯어고치겠다는 윤석열 후보의 주장은 언론개혁이 아니라 언론 탄압을 연상케 합니다.

언론이 허위 보도와 거짓 공작을 일삼았다고 하지만 정확한 부연 설명 하나 없습니다. 윤 후보가 하는 작태야말로 말도 안되는 거짓 공작이라는 것입니다.

언론 개혁은 물론 정의당이 가장 앞장서 주장해왔듯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개혁이라는 수술도 응당 자격 있는 의사가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언론은 그간 윤 후보의 자질 검증을 위해 부산저축은행 봐주기 수사 등 온갖 비리 의혹을 들춰냈습니다. 언론의 의혹 보도 앞에 늘상 도망치며 제대로 된 사법 검증 한번 받지 않은 윤 후보가 대체 무슨 자격으로 언론을 뜯어고치겠다는 것입니까.

윤 후보가 이리도 언론을 적대시하는 것을 보니 언론의 검증 기능이 잘 작용했다는 것을 되레 보여주는 듯합니다.

심상정 대통령이 집권하는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언론의 견제, 비판 기능이 잘 작동하며 언론의 자유가 확실하게 보장될 것입니다.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보도지침이 부활할까 무섭습니다. 땡전 뉴스마냥 땡윤 뉴스가 부활해 우리 사회를 좀먹지 않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 심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2022년 3월 6일
정의당 원내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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